(시흥타임즈) 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문화예술 캠페인 ‘굿 페이스 화성人’을 펼친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속 시민들의 많은 일상생활, 특히 문화생활의 많은 부분이 제한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있을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민들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은 웃음 회복 캠페인, ‘굿 페이스 화성人’을 기획했다. 본 캠페인은 시민들이 그동안 유지해오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잃지 않도록 화성시문화재단의 ‘2020 찾아가는 공연장’에 선정된 전문 공연단체가 찾아가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게릴라성 거리공연이다. 캠페인은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출근길, 퇴근길, 등굣길, 주말 공원 및 광장 등지에서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된다. 지난 6월 23일 동탄1동 한빛광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공연장’ 게릴라 공연에 참여한 공연단체 담당자는 “코로나로 많은 공연들이 취소되어, 공연단체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즐거움을 누릴 기회를 많이 잃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화성시는 시민들을 위해 여러 방법으로 많은 장소에서 시민들에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2020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020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모집인원은 131여명으로, 모집 기간에 신청서를 제출한 대학생 중 오는 7월 1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흥시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시흥시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고 있다. 공모일(2020년 6월 22일) 기준으로 만 29세 이하의 시흥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4주간 주 5일, 1일 6시간으로 일주일에 총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2020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9,790원이 책정된다.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은 시흥시 홈페이지 참여소통란의 대학생아르바이트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031-310-369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쇼핑몰 동원몰이 유료 멤버십 서비스 ‘밴드 플러스’를 론칭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밴드 플러스’는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한 회원에게 1년간 동원몰의 각종 할인 및 적립 혜택과 전용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밴드 플러스’ 회원은 연회비 3만원을 적립금으로 즉시 지급받는 등 연회비 금액 이상의 풍성한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밴드 플러스’ 가입 혜택으로는 3만3000포인트 지급, 동원 제품 구입 시 5% 추가 할인, 밴드/쿨밴드 배송 시 1% 적립,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전 상품 20% 이상 할인, 가입 첫 달 PREMIUM 등급 부여 등이 있다. 또한 ‘밴드 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동원의 신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 체험 이벤트’와 다양한 제품을 무료 배송하는 ‘나눔 이벤트’ 등 전용 이벤트를 마련해 더욱 풍성한 혜택이 있다. 동원몰은 ‘밴드 플러스’ 론칭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에게 멤버십 기간을 3개월 추가 제공하며 개인 SNS에 ‘밴드 플러스’ 론칭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적립금 1만
(시흥타임즈) 충남연구원은 지난 1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원 2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연구원 10년 근속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연구원 중기발전계획 발표 및 토론, 초청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연구원은 다양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연구환경 구축을 목표로 3분기까지 연구원 중기발전계획(2020~2022)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연구원은 도 전략의 산실 역할 강화, 정책 플랫폼 기반 마련, 연구 활동 환류 활성화, 연구원 운영 체계화 등 4대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부문별 세부 추진 계획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기념행사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임춘택 원장을 초청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대한민국의 선택’을 주제로 특강도 열었다. 임 원장은 미래 에너지 트렌드를 3D라고 전제하며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정책으로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 수출산업 육성, 에너지 수요관리 및 효율화로 신시장 창출, 에너지 안전기술 패러다임의 전환 등을 강조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열악한 연구환경 속에서도 정책연구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연구원이 자랑스럽다”며 “충남의 역사가 곧 연구원 25년의 역사
(시흥타임즈) 새로움을 찾는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생동감과 자긍심을 찾아 주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시니어 모델 촬영회 ‘나도 시니어 모델?’을 7월 6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에 지금까지 반평생 이상을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평범하게 살아온 시니어들에게 묻혀 있던 끼와 정체성을 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장기봉 협회 시니어 예술감독은 “한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출생률을 기록한 베이비부머 세대는 현재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국민 소득 2000불에서 지금의 3만불 시대를 만들어낸 주역들”이라며 “여전히 국내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부문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끼인 세대’, ‘주목받지 못하는 세대’로 시선 밖에 머물고 있다. 이런 그들에게 희망의 분출구를 마련해 주려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선 회장은 “교사 생활 35년을 뒤로 하고 인생 2막에 모델과 배우로 성공한 내 삶을 토크쇼 형태로 풀어내며 공감의 장으로 만들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전속 사진작가 이경구 씨가 참여자들의 화보 촬영을 맡고 슈퍼모델 출신 이은영 강사
(시흥타임즈)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6월 19일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총 3억4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판타지, 무협,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자격 제한 없이 기성 및 신인 작가로부터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약 5000편으로 2019년 대비 300여편이 추가되면서 다시 사상 최고를 갱신했다. 연재글 기준으로는 약 7만여편이 등록됐으며 누적 조회 수 8000만을 돌파하는 등 유례없는 흥행을 거뒀다. 또 3600명의 참여 작가 중 신인 작가가 1600명인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명실공히 한국 웹소설 작가의 등용문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약 40만명의 독자가 참여한 예심을 거쳐 본심에 진출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가린다.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0만원, 장려상(6명) 각 500만원 외 입선(10명), 신인상(5명), 특별상(5명) 수상자에게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수출, 출판, 웹툰
(시흥타임즈) 건국대학교 융합연구총괄센터는 서울대 인간-동물연구 네트워크 융합팀이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연속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0 인간동물연구네트워크 연속 웨비나는 ‘관계와 경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동물’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에 관한 인간동물관계 측면의 핵심 쟁점을 정리해보고 새롭게 드러났거나 드러날 문제에 대해 함께 정리하고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본 융합팀은 포스트휴먼적 문제의식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존의 인간중심적 동물 연구, 혹은 인간-동물 연구를 넘어 새로운 이론적 기반과 연구의 틀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 행사는 2019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융복합연구 ‘위계에서 얽힘으로: 포스트휴먼시대의 인간-동물관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대 인간-동물연구 네트워크 융합팀은 인간-자연, 인간-동물의 이분법적이고 위계적인 관계와 규범을 넘어 ‘공존’과 “‘얽힘’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연구자들로 구성된 융합연구 네트워크
(시흥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기획을 잘하면 남보다 10년은 앞설 수 있다’를 출간했다. 기획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다. 또한 아무리 기획안을 잘 짜도 과정마다 부딪히는 여러 변수로 인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기획을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직원으로서 인정받고 기업이나 공조직의 핵심 인재가 되는 것이다. ‘기획을 잘하면 남보다 10년은 앞설 수 있다’의 정기방 저자는 공직생활의 경험을 살려 기획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 직종마다 일의 방식과 모양은 다르겠지만 기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일련의 단계는 모두 거치기 마련이다. 작게는 부서 내 시스템을 바꾸는 것에서 크게는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일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기획자다. 저자는 우리의 삶도 기획이라고 이야기한다. 인간은 누구나 생각하며 행동한다. 생각하고 살아가는 삶이 기획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차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가 기획이다. 이를 위해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겠다는 그 자체가 기획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늘 일상 속에 기획을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아이디어 발상법, 브리핑 잘하는 팁뿐만 아니라 각각의 잘된 기획
(시흥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봄빛 언덕에서 꿈을 그리다’를 출간했다. 시집을 읽으면 마음을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 꿈에서 본 듯한 손에 잡힐 것 같은 햇빛 아래 있는 한 송이의 꽃이나 청량한 냄새로 가득한 호수가 마음속에 하나하나 그려진다. 심종시 저자의 시집 ‘봄빛 언덕에서 꿈을 그리다’는 네 개의 꼭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사랑을 만났습니다, 2부 꽃이 되었습니다, 3부 사랑이지만 이별도 있습니다, 4부 사랑,이별 그리고 사랑, 각각의 꼭지는 사랑의 순서를 그린다. 그 어떤 것이든 사랑을 마주하게 되고 그 감정이 나에게 꽃이 되었다가 다시 이별이 되는 그리고 이별의 아픔을 딛고 다시 시작하는 사랑이 글자 하나하나 시집 한 편 한 편에 녹아 있다. ‘봄빛 언덕에서 꿈을 그리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
(시흥타임즈)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친환경 노력을 위해 종이 사용이 없는 전자 카탈로그를 도입한다. 이브자리는 지난 23일 2020년 F/W 시즌 품평 수주회에서 카탈로그 리뉴얼 계획을 발표했다. 이브자리는 기업의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E-카탈로그 도입을 결정했다. 1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실효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고, 이번 시즌부터 모든 상품설명서를 디지털로 전환한다. 새로 도입된 전자 카탈로그는 이브자리 본사를 포함 전국 400여개 대리점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상품설명서 도입을 통해 이브자리는 환경보호뿐 아니라 대리점 및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전자식 카탈로그는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해 제품에 대한 정보, 추가 상품 라인업, 고객 의견 등을 대리점주들과 유연하게 공유할 수 있다. 또 대리점은 고객과 대면하지 않고도 메시지나 메신저 등을 통해 쉽게 상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이밖에 이브자리는 생분해성 포장지 사용, 재활용지를 활용한 명함 및 달력 제작 등 친환경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1986년부터는 나무심기 사회공헌 전담회사인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년 이상 식목행사를 진행하며 환경
(시흥타임즈)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의 모습을 한 폭의 수묵화처럼 그린 시조집과 시조 한 수마다 열다섯 자 내외의 글자만을 사용해 시상을 표현한 시조집 등 한국 현대 시조 문학의 정수를 담은 두 권의 시조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세종도서 수상작 ‘조선낫에 벼린 수필’의 서태수 작가가 지은 낙동강 연작 시조집의 여섯 번째 책인 ‘당신의 강’과 짧은 형식으로도 수많은 시정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절장시조집 ‘물방울 시첩’을 펴냈다. 시조는 정해진 글자 수 안에 시어를 담고 음보와 율격을 맞춰 짧은 시어 안에 자신의 시상을 모두 담아야 하는 정형시다. 저자 서태수는 1975년 ‘강’이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낙동강 연작 시조라는 틀 안에 500여 수나 되는 시조를 창작해 발표해 오고 있다. 작가 서태수는 향토적 소재를 통해 삶을 고찰하고 그것을 최대한 압축해 시조라는 형식에 담아낸다. 특히 ‘물방울 시첩’은 시조의 종장으로만 구성된 절장시조집으로 고작 열다섯 자 내외의 글자만을 사용해 그의 시상과 감정, 생각 등을 담아내고 있다. 그는 ‘물방울 시첩’을 통해서 극단적으로 짧은 형식의 시라고 해도 세상에 있는 모든 시상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
(시흥타임즈) 비즈니스북스가 뷰티 크리에이터 1세대이자 세계적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일과 인생의 지혜를 담은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를 출간했다.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는 열일곱 살 아르바이트생이었던 정샘물이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거쳐 ‘K-뷰티의 선두주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저자가 30년 넘게 일하며 깨달은 자기 사랑 실천법이 실려 있다. 저자 정샘물은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동경하고 남들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거나 부정적 생각을 하기보다는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는 것, 나를 응원하고 사랑하면서 행복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모두 자기만의 컬러와 빛, 개성 등 고유성을 지니고 있어 아름답고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소중하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꿈꾸던 미래는 어느 날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살아내는 ‘지금의 나’에서 출발하는 것이기에 자기 자신을 믿고 아낌없이 사랑하며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는 기적의 발견, 출발선 다지기, 자존감 높이기, 진정한 행복에 다가서기 등 4가지 주제로 저자의 자기 사랑 실천법을 제시한다. 정샘물의 인생 스토
(시흥타임즈) 돈이나 학벌이 성공의 기준이 되고 존경받는 어른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실수를 인정할 줄 알고,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진짜 어른’임을 강조한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기쁨과 슬픔을 22가지 이야기로 유쾌하게 녹여내고 그 속에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고민을 담은 책 ‘진짜 어른이 될 때’를 펴냈다. 이 책의 저자인 정준기 씨는 전국을 누비며 활동하는 12년 차 사회자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직업이지만 그도 여느 사람처럼 때론 삶에 지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기도 한다. 그때마다 일어설 수 있었던 건 주변 사람들이 전해 준 위로와 격려 덕분이었다. 저자는 책의 집필 의도를 “자신이 받은 위로를 다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라며 “지금이 우리가 서로에게 어른이 되어 줄 때”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저자의 22가지 경험담을 ‘큰형’과 ‘작은오빠’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큰형’에서는 든든한 큰형처럼 인생의 조언을 들려준다. 20대 초반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생생하게 전한 ‘진짜 어른으로 만들어 줄 책임감’, 조급해하지 말고 진정한 자신의 순간을 기다리라고 말하는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
(시흥타임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잠정 연기한 국립극장이 ‘2020 겨레의 노래뎐’ 공연 실황을 오늘인 6월 25일 오후 1시 30분 국립극장 네이버TV와 국립국악관현악단·문화체육관광부·해외문화홍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영한다. ‘2020 겨레의 노래뎐’은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민족의 삶과 역사를 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지난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코로나19 집단 발생 대응 방안 연장 조치에 따라 관객 없이 영상 촬영만 진행됐다. 2000년 시작해 20년간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겨레의 노래뎐’은 해방 직후의 창작 가요를 비롯해 국내에 발표되지 않은 북한 민족음악 등을 발굴해 소개해왔다. 이번 공연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에게 바치는 감사와 함께 평화 기원의 마음을 담았다. 공연은 대한민국 초기 애국가 세 곡을 엮은 손다혜 작곡 ‘하나의 노래, 애국가’로 시작해, 전쟁 속에서도 평화를 염원하는 뜻을 담은 장석진 작곡 ‘초토의 꽃’, 무용가 안은미와 소리꾼 정은혜가 함께한 북한 가요 ‘휘파람’으로 이어진다. 가곡 ‘기다리
(시흥타임즈) 임팩트북이 ‘안티에이징 및 안면미용 시장동향과 참여업체 사업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노화는 모든 인간이 보편적, 필수적으로 겪는 생명현상으로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안티에이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화 복구보다 사전예방이 효과적이라는 인식하에 젊은 세대부터 안티에이징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 즉 젊음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의 개념도 화려함에서 젊음으로 진화하고 있다. 피부과, 기능성 화장품,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미용 서비스 등 안티에이징 산업 고객층이 2000년 이후 고소득자나 연예인 등 미용에 관심이 높은 사람에게서 중산층과 일반 대중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수명연장, 웰빙 트렌드, 바이오 기술의 발전으로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사회 전반에 걸쳐 증가하고 있다. 학계는 노화 과정을 늦추는 기술로, 의료계는 노인성 질환의 진단 치료로, 산업계는 어려 보이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각각 활용되고 있다. 안티에이징 시장은 화장품 등의 소비재 분야, 의료 분야, 서비스 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화장품 분야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피부 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