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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북, ‘안티에이징 및 안면미용 시장동향과 참여업체 사업현황’ 보고서 발간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분야 시장동향 및 관련업체 사업동향
산업부문별 안티에이징 시장 및 제품동향

(시흥타임즈) 임팩트북이 ‘안티에이징 및 안면미용 시장동향과 참여업체 사업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노화는 모든 인간이 보편적, 필수적으로 겪는 생명현상으로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안티에이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화 복구보다 사전예방이 효과적이라는 인식하에 젊은 세대부터 안티에이징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 즉 젊음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의 개념도 화려함에서 젊음으로 진화하고 있다.

피부과, 기능성 화장품,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미용 서비스 등 안티에이징 산업 고객층이 2000년 이후 고소득자나 연예인 등 미용에 관심이 높은 사람에게서 중산층과 일반 대중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수명연장, 웰빙 트렌드, 바이오 기술의 발전으로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사회 전반에 걸쳐 증가하고 있다. 학계는 노화 과정을 늦추는 기술로, 의료계는 노인성 질환의 진단 치료로, 산업계는 어려 보이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각각 활용되고 있다.

안티에이징 시장은 화장품 등의 소비재 분야, 의료 분야, 서비스 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화장품 분야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피부 노화억제 등의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미백, 노화억제,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 화장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스메슈티컬이 수익모델로 급부상하면서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며 성장하고 있다.

기능성 식품분야는 항산화 기능을 인정받아 노화를 막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보이고 있는 질환별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의료분야는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 필러 등 관련 의약품과 생체재료가 다수 개발되면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근육 이완 효과로 사시 치료에 사용되던 보톨리눔 톡신의 미용목적 사용이 90%에 달하고 있고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안전하면서도 생체흡수가 빠른 의약 재료도 상용화되면서 필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제약 및 바이오 업체들도 시장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이와 같이 안티에이징은 노화를 늦추거나 노화 증상을 완화하는 기술, 상품, 비즈니스라는 목적 지향적 개념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안티에이징의 목적을 노화 예방, 증상 완화 등 임상적 효능 추구로 구체화하고 있다. 따라서 안티에이징 산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목적으로 하는 헬스케어 산업의 한 분야로서, 예방 및 관리를 통한 라이프케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임팩트북은 안티에이징을 기반으로 하는 필러, 보톨리늄 톡신 등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20년에도 국내외 시장 및 관련 업체 추진사례 등을 조망, 안티에이징 산업의 이해관계자 또는 이 분야의 진출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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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배곧 송전선로 전자파 걱정 없도록 시공”… “양심 걸고 평가받겠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 배곧신도시를 관통해 인천 송도로 연결되는 초고압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사업, 34만 5천볼트)의 합의가 불가피했던 입장을 재차 설명했다. 임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전과 서울대와 합의할 수밖에 없었던 송전선로 대안노선에 대해, 배곧1동 2동 주민대표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면서 “잠시 주민분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흥시장으로서 직무적 양심을 걸고 행한 일들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려하시는 전자파는 전혀 걱정 안 하시도록, 지하 80미터 수준까지 내려서 시공된다.” 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발표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병택 시장은 10월 23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3번의 소송전을 불사하며 한전에 맞서 왔지만 지난 8월 23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각하되면서 시흥시를 지나는 신시흥-신송도 전력구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하를 지나는 대안노선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배곧신도시와 정왕동 주민들은 “원칙적으로 초고압 송전선로의 배곧 관통을 반대하며 우회 노선에 대해 협의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