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시군 종합평가는 2023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31개 시군에 대해 지방세 부과 및 징수, 도세 행정소송, 도세 구제 민원 처리 등을 평가했다. 시흥시는 행정소송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안내문 발송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시키고, 세수 확충을 위한 업무 연찬회 및 담당자 교육을 개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행정소송 적극 지원, 누락 세원 발굴 등을 통해 공정한 지방세 부과 징수와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시화호 거북섬(정왕동 2726-6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매년 기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강령과 함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지구 열기 오프(off), 지속가능성 온(on) 우리의 선택 RE100!’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달려라! RE100-CAR’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와 ▲지구 환경 지키기 그림대회가 있다. 19일까지 참가자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화(자동차 경주대회: 시흥에너지협동조합/031-314-2018, 그림대회: 시흥시 학원연합회 미술분과/010-3110-510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지구의 날 콘서트 및 벼룩시장 ▲각종 체험행사 부스가 운영되며, 생물다양성 전략 선포 ▲시화호 30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보고 ▲소등 행사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의 날 행사가 시화호 마리나 육상 주정장(요트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거북섬 내 마리나 시설(정왕동 2730번지)의 준공을 앞두고 명칭 공모를 진행해 ‘거북섬 마리나’로 정식 명칭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접수된 12건 제안 명칭을 대상으로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8% 득표율로 최종 선정된 ‘거북섬 마리나’라는 명칭은 국내 마리나의 명칭이 통상적으로 ‘지명’과 ‘마리나’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하는 관행을 따랐다. 전국의 다른 마리나도 지역명이나 지역 명소를 활용해 명칭을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전곡항 마리나(화성), 제부 마리나(화성), 아라 마리나(김포), 이순신 마리나(여수), 왕산 마리나(인천) 등과 같이 해당 마리나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명소를 강조하면서도 마리나의 위치를 명확히 나타내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거북섬 마리나 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며, 개장식과 함께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명칭 결정은 시흥시 시화호와 거북섬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 레저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브랜드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북섬 마리나는 경기평택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 위탁으로 시범운영을
[시흥타임즈] 시흥시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논곡동 외 2개(목감동, 장곡동) 동을 대상으로 ‘2024년도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나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된 간판에 대해 자진 신고 기간 내에 신청하면 불이익 처분 없이 사후 허가 및 신고를 수리해 합법화하는 것으로, 불법 간판을 제도권 내로 흡수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립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로써 미등록 광고물을 제도권 내로 끌어들이고 환경을 개선하며 도시의 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는 불법 광고물에서 합법 광고물로의 양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에게 제출서류 간소화와 수수료 감면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에서 발송한 개별 안내문을 받은 양성화 대상 광고주는 안내에 따라 허가나 신고 절차를 이행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논곡동과 목감동을 대상으로 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장곡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으로는 미등록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 제재를 이어나가 도시의 광고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여전히 대다수의 광고물이 미등록 불법 광고물로 남아
[시흥타임즈]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줄 ‘독서동아리 대학’ 프로그램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소래빛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독서와 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 대학’은 시민의 독서동아리에 대한 호기심과 지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개설됐다. 독서동아리를 비롯한 연관 독서 활동(주체적 독서, 토론, 화법 등)을 다양하게 다루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독서동아리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어떻게 책을 읽으면 좋을지’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부터 독서동아리의 모집, 홍보, 함께 읽는 방법, 독서토론 심화 등의 주제를 다룬다. 또한, 강연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함께 읽기 및 사회적 독서 경험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독서 모임과 동아리 운영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독서를 통한 지식 공유와 소통의 즐거움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을 진행하는 권선영 강사는 서울 교육청 초중등 사서 독서토론 글쓰기 연수, 경기도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사업 강사 등 다수의 독서교육 강연 경력을 가진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서점과 지역작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우리 동네 초대석’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서점에서 진행되며, 대형서점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동네 서점에서 작은 공간이 주는 아늑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작가와 더욱 가깝게 만날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올해 우리 동네 초대석은 대야동에 소재한 서점인 백투더북샵(시흥시 대골길 47-3 1층)에서 4월 26일 오후 7시에 박한 시인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박한 시인은 시흥에서 나고 자란 젊은 작가로, 2018년에 시(詩) ‘순한 골목’으로 지용신인문학상에 당선됐으며, 2023년에는 첫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발간했다. 5월에는 책방내심(목감동)과 섬마을책방(장곡동)에서 지역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동네 서점을 찾는 즐거움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서점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작가 활동처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네 서점에서의 특별한 만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lib.siheung.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데이터비즈니스 전문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전문가, 공무원 등 약 15명을 대상으로 시흥시의 안전한 디지털 기반 강화를 위한 학습모임 1, 2회차를 전개했다. 학습모임은 4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습모임은 글로벌 디지털 미래 기술 흐름에 맞춰 시흥시의 특성을 고려한 데이터 기반 행정 전략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행정을 위한 전문인력 운영 구조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1, 2회차 교육에서는 국정과제와 연계해 초연결 시대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SW) 등 디지털 안정성 확보 및 디지털ㆍ지능화를 위한 실천 전략과 사례에 대한 학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에너지 비즈니스와 데이터 클러스터 등에 대한 이해와 미래 기술 흐름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추진하는 방법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김도영 시흥시 정보통신과장은 “빠르게 전환되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디지털 행정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학습모임을 기반으로 데이터 안정성을 확보해 더욱 튼튼하고 안전한 디지털 기반 강화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한국공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이하, 한국공학대)과 ‘시흥시 청소년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한국공학대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흥시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고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디지털 전환ㆍ확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발굴 및 연계 ▲디지털 전환ㆍ확산을 위한 첨단기술 플랫폼 공유ㆍ협업 ▲기타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흥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시흥시자살예방센터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에 센터 내에서 ‘정왕본동 생명존중 안심마을 종합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왕본동은 다세대주택과 원룸이 밀집된 지역으로, 우울 및 자살 위험군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전입이 월평균 200세대에 이상 확인되고 있다. 이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중장년 1인 가구를 정왕본동 마을건강복지계획에 우선순위로 둬야 한다는 결과를 반영해 (전입)중ㆍ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제작ㆍ배포하고, 복지정보 제공과 복지상담을 연계하고 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정왕본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종합상담소를 운영하며 생명 존중 캠페인 및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 전문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감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일에 상담소를 방문한 한 내담자는 “직장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새로운 곳에 이사 와서 낯설었는데 환한 얼굴로 맞아주는 동 관계자들의 미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정왕본동에서의 생활이 외롭지 않을 것 같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후보(시흥을)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6선 도전에 성공했다. 조 당선자는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손을 잡아 주셨고,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해주셨다" 며 "더 큰 시흥발전으로 보답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당선 소감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제22대 총선 시흥을 국회의원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시흥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국민이 이겼습니다.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손을 잡아 주셨고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해주셨습니다.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밝혔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은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망가진 민주주의와 후퇴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추상같은 명령입니다. 받들겠습니다.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섭게 알고 실천하는 조정식, 그리고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파탄난 민생을 살리는 민생국회를 실천하겠습니다.지난 2년간 국민무시, 국회무시로 일관해 온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폭주를 멈추고국민과 국회를 존중하는 행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의 위상을 재정립 하겠습니다. 더 큰
[시흥타임즈] 문정복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가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문정복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멈추지 않는 시흥발전을 열망하는 시흥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해 더 엄중한 책임으로 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문정복 당선인은 지난 제21대 경기 시흥갑 국회의원으로서, 임기 동안 ▶제2경인선·신구로선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신천~신림선 사업타당성 확보 ▶시흥·광명 택지지구 지구지정 ▶매화역 신설고시 확정 ▶서해선 배차간격 단축 ▶10년 공공임대리츠 조기분양 및 지원대책을 확정했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목감1중 신설 ▶장현1초 신설 및 학교복합화시설 확정 ▶특수학교 신설 확정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향후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시흥 중심부 시흥시청을 랜드마크화하기 위한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원도심 저층주거지 및 역세권 개발을 위한 용적률 상향 용역 ▶ABC행복학습타운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육원 유치를 통한 K-ART’S ABC ▶시흥 북부권 교육환경 및 행정편의 개선을 위한 북부권 교육·행정복합타운 조성 등을 추진할
[시흥타임즈]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출판사(현 4GospelChurch 담임)의 박경호 목사는 30년 이상의 긴 세월동안 순수번역, 순수진리 탐구만을 목적으로, 끈질긴 노력과 연구 끝에 완전직역에 가까운 번역성경들을 출판해 왔다. 기존 4복음서와 계시록, 로마서, 창세기에 이어 최근 히브리서까지 8종 세트가 출시되어 나왔다. 벤카임 맛소라 Text를 번역한 창세기는 3년 8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투자된 역작으로 ‘신앙의 출발은 믿음’이란 부제를 달았다. New 마태복음은 계명순종으로 인도하여 거듭나게 하는 원리를, New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 받게 하며 온전하고 완전한 회개로 구원받게 하는 원리를, New 마가복음은 구원을 받았다해도 귀신으로 인해 타락하여 구원을 잃게 되는데 그 귀신을 추방하여 구원을 잃지 않게 하는 원리를 보여주는 책이며, New 요한복음은 거듭남부터 영생까지의 과정으로 복음을 전파하여 타인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원리를 보여주는 책이다. 그리고 로마서와 히브리서는 복음의 교리와 구원상실의 교리에 대해서 사도바울의 심도깊고 날카롭게 저술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직역한 책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New 요한계시록은 심판과 재림
[시흥타임즈] 10일 오전 6시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13시까지 집계된 시흥시 투표율(사전투표 합산)은 49.3%로 21만 3,965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총 선거인수 43만 3,914명 중 지난 5일과 6일 실시된 사전(우편)투표에서 12만 1,456명(28%)이 미리 투표했고, 이를 제외한 선거인 중 10일 13시까지 9만 2,509명(21.4%)이 본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 양일간 투표소에 인파가 몰린 것과 달리 투표 당일의 분위기는 차분했다. 대기부터 투표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10분 내외가 걸렸다. 지난 5일과 6일 사전투표에서 약 3분의 1가량의 유권자가 이미 투표를 마친데다가 20곳에 불과했던 사전투표소가 본 투표 당일엔 115개 지역별 투표소로 늘어나 유권자가 분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1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3.4%, 경기도 투표율은 52.3%로 시흥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최하위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어 투표 독려가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한 총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계획을 중심으로 사전 조치방안 및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계획 수립과 재난 상황에 따른 실무반 편성 현황, 부서별ㆍ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며 상황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시는 갑작스러운 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ㆍ관리 ▲배수펌프장, 수방 장비 등 방재시설 사전점검 ▲홍수 대비 비상계획을 공유하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24시간 기상 상황을 점검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관계기관에서도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고 기관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름철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문화가 도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사 내 개인 컵 사용 및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등을 통해 ‘시흥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공동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시흥시의회 등 7개 기관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시의회, 시흥도시공사, 시흥매화산단개발주식회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 청소년재단 등에서 참여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확대 선포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준수하며 ▲기관 내 1회용품의 반입을 금지하고 구성원들의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것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1회용품 감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들은 공공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1회용품을 줄이는 문화가 시민사회에 정착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