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9일 "K-골든코스트 사업은 시흥시의 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도 만들어 시흥시민께 자부심과 행복을 드리자는 사업” 이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황금빛 노을을 품은 시흥시의 해안선을 따라 관광, 의료, 바이오, 미래차, 데이터, 첨단기술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총력 유치하자” 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생명력을 잃어가던 시화호 MTV 거북섬 인근을 어떻게든 살려내야 했고, 환경오염을 극복한 기적의 시화호와 세계최대규모 인공서핑장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중심 혁신성장단지로 만들어내야 했다” 며 “‘날 좀 보소’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수도권에 이렇게 좋은 해안선과 기회의 땅이 있다는 ‘날 좀 봐 주세요’라는 외침”이라고 했다. 이어서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 서울대병원 사업, 경제자유구역 사업, 데이터산업 유치 노력, 이 모든 것이 인공서핑장과 더불어 거북섬 프로젝트와 더불어 모두 한 몸”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런 사업들에 대해 “공직자는 법을 지켜야 하기에 법률자문도 충실히 받고 시의회의 동의절차도 성실히 이행하면서 상급기관의 정기적인 감사도 받고 있다” 며 “K-골든코스트 사업을 포함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과 송미희 의원이 제10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경기도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약실천 분야 최우수 의원에 선정된 성훈창 의원은 불법주정차 단속실태 점검 및 화물차 주차장의 설치 촉구, 시흥시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및 운영실태 점검 등 도시환경분야 행정감사에 모범을 보인 공로가 인정됐다. 주민참여소통 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송미희 의원은 기관·단체 및 시민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성과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진행되지 않고 8일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박춘호 의장이 표창패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훈창 의원은 “상임위원회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도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희 의원은 수상의 영광을 시민에게 돌리며 “더욱 귀를 열고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가 8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오광덕(더불어민주당, 광명3)의원, 부위원장에 정대운(더불어민주당, 광명2)의원과 안광률(더불어민주당, 시흥1)의원을 선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는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주택, 교통, 일자리, 그린뉴딜, 생활SOC 구축 관련 사업의 연계ㆍ조정·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에서 호선된 오광덕 위원장은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은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과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하며, “정부가 ‘신규 공공택지 개발방향’에서 제시한 생활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세부전략이 경기도의 각 부문별 주요정책과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던 정대운 부위원장은 “해당 지역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제약을 받아왔으며,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경기 시흥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과 양기대(경기 광명을)의원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전기차 집적단지 구축방안 공청회’를 공동으로 주최하여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문의원은 시흥·광명신도시지구계획에 미래형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지난 2월 시흥·광명 미래도시 개발과 연계안 지역발전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중점적인 사안으로는 광역교통과 주거환경, 일자리 창출 등이 있었으며, 신도시 개발이익을 통하여 시흥시가 함께 발전하여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또한 전기차 및 수소자동차 클러스터 시범도시 조성을 제안한 바 있다.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가를 통한 자족도시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양 의원실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시흥·광명시민 70.5%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현 오토랜드 광명)을 이전하여 광명‧시흥 신도시에‘미래형 첨단산업(전기차) 집적단지’를 조성하길 원했다. 미래형 첨단산업 집적단지 조성을 찬성하는 이유로는 응답자 38.8%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25.9%, ‘전기차 산업 집적단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진한 사물주소가 적용된 스마트버스정류장 서비스가 높은 시민편의를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시 버스정류장에는 파란색의 색다른 사물주소판과 QR코드를 검색하라는 안내 문구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주소판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버스 도착 안내와 현재 위치, 시흥관광정보, 시홈페이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물주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주소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진 주소다. 건물이 아닌 각종 시설물 위치를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한 것으로, 시민들이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인 옥외 대피 시설, 주차장, 졸음쉼터, 버스 및 택시 정류장 등 35종 유형에 부여된다. 이러한 사물주소는 스마트시티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계가 인식이 가능한 GS1 국제표준식별자로 변환된다. 주소판의 QR에 기록된 국제표준식별자의 디지털주소를 이용해, 해당 주소에 등록된 다양한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KT컨소시엄에 참여중인 한국과학기술원(
[시흥타임즈] 8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 289회 제1차 정례회에서 그간 공석 상태였던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에 홍헌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선출됐다.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은 본래 이복희 전 시의원이 맡고 있었으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사건으로 지난 3월 23일 자진 사퇴하면서 공석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관련하여 이날 시의회는 도시환경위원장 보궐선거를 통해 후반기 위원장을 재선출했다. 13명 의원이 투표한 결과, 홍헌영 의원 8표, 무효 5표로 홍 의원이 남은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자리를 맡게 됐다. 홍헌영 의원은 “도시환경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줘서 감사하다” 며 “남은 임기 동안 중요한 현안사업들이 시민의 뜻에 따라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총 1,582건의 민생범죄 가운데 환경 분야가 전체 30%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이 같은 내용의 ‘특별사법경찰단 민생범죄 통계’를 경기도 홈페이지(분야별 정보→특별사법경찰단)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의 특별사법경찰단 범죄 통계 공표 사례로,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동종 범죄 예방 취지로 추진됐다. 통계는 도 특사경이 지난해 수사를 진행해 올해 4월 30일 기준 검찰 송치한 민생범죄를 대상으로 작성한 것으로, 수사 진행 건은 통계에서 제외됐다. 민생범죄는 경기도 특사경 수사직무인 식품, 원산지, 환경, 부동산, 청소년보호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다. 게시된 통계는 ▲시군별 범죄 발생 ▲월별 범죄 발생 ▲범죄 분야별 범죄자 연령대 ▲범죄자 범행동기 ▲범죄자 직업군 ▲범죄 발생 장소 ▲범죄자 처분 결과 ▲범죄자 전과 및 재범 현황 ▲연도별 범죄 발생 ▲연도별 범죄자 연령대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난해 발생한 민생범죄 건수는 총 1,582건이다. 33개 분야별로 보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이나 폐기물 투기·방치 등 환경 분야가 486건으로 가장 많
[시흥타임즈]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들어선 시흥시 거북섬이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조성된다. 시흥시는 거북섬의 머리와 앞발 부분인 정왕동 2730번지, 84호 및 60호 수변공원에 총 370억원의 국·도비를 들여 클럽하우스와 교육장, 해상계류시설, 주차장 등 해양레저시설들을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한다.해상계류시설은 거북섬 인근 해역에 소형보트 등을 동시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레저 전문교육 공간을 포함하여 카페, 전망대 등을 복합 클럽하우스에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해양레저거점 SOC사업 착수보고회를 연데이어, 9월까지 해양레저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접수 및 승인을 받아 오는 2022년 3월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준공은 2023년 12월이 목표다.
[시흥타임즈] 오이도에 전시중인 퇴역 해경 경비함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된다. 시흥시는 10억 원의 예산을 들어 오는 10월까지 퇴역함을 새롭게 꾸며 유니크한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시행자는 경기문화재단이 맡는다. 리노베이션의 내용은 해상공연장, 기획 전시공간, 옥내‧외 휴게공간, 야간조명 등을 조성하고 외부 도색작업 및 야간 조명도 설치하게 된다. 길이 47.75m, 너비 7.1m 규모의 함상전망대 해우리 12호(262함)은 1980년 8월에 건조 돼 총 9만 7천 시간 동안 62만 4천㎞를 운항하며 서해바다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다 2009년 11월 퇴역했다.
[시흥타임즈] 지난 3일 시흥산업진흥원이 시흥시 청년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민 해결을 위해 청년들과 만나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창업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정 원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안선희 의원과 홍헌영 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시흥시 기업지원과, 청년청소년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산업진흥원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사업 개선안 및 청년창업자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를 벌였다. 청년정책위원 및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였다. 김태정 원장은 “현장에서 청년창업자들이 원하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자들과 계속적인 소통을 하겠다.”라며, “청년창업자의 애로사항이나 정책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태조사를 통해 발견된 총 506건의 촬영물 등을 해당 SNS 플랫폼사에 삭제 요청한 결과 402건이 삭제됐다. 이 과정에서 도는 SNS 디지털성범죄물 삭제에 소극적 태도를 보인 트위터 등 플랫폼 사업자를 향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도는 삭제 지원 전문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4월 한 달간 SNS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삭제 요청한 506건을 유형별로 보면 일상 사진과 성적 모욕성 글을 함께 게시하는 등 명예훼손 및 모욕이 전체 66%(336건)를 차지했다. 이어 ▲비동의 촬영 95건 ▲피해자 얼굴에 성적 이미지 합성 등 허위영상물 56건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11건 ▲성적 행위를 표현한 불법 정보 유통 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삭제 요청에 대해 페이스북과 텀블러 등은 90% 이상 삭제 조치한 반면 트위터는 신고 접수 146건 중 75건(51%)만 삭제됐다. 특히 트위터는 전체 삭제 요청 건수 146건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6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추념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에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대상을 최소화했고, 행사장 내 소독, 추념식 참석자에 대한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과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했지만,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3일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시흥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임병택 시장과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센터장, 김상동 농업정책과장, 학부모 모니터링단 임원진 8명이 참석했으며, 60여명의 위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미경 센터장은“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수연 모니터링단장은“아이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시흥의 학부모님들을 대표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렇게 많은 학부모님들이 안전한 식재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니 감사하다.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함께 책임지는 모니터링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시흥시 학교급식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수산물·가공식품·농산물 공동구매 사업 및 식재료 안전성검사를 통해 학교급식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시흥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관내 4개 권역(군자·정왕, 배곧, 소래 ,연성) 70명이 참여해, 공급업체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모티터링을 추진하게 된다.
[시흥타임즈] 중앙 주도의 주택정책이 수도권 비대화·난개발 등 부작용을 초래했다며, 주거기본법 및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통해 주택정책에 대한 중앙의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정책의 분권화가 시급하다!>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중앙정부(국토교통부 장관)가 주거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지방정부는 중앙정부 계획에 따라 주택건설·대지조성 사업을 시행하며 국토부가 요구하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소관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연구원은 이처럼 중앙 주도의 주택정책 구조에서 정부가 주택문제 발생 시 분권화 전략보다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을 택하며, 수도권 비대화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1982~2018년 전국 대비 수도권 주택건설실적 비중은 2009년 최고 66.8%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50% 안팎을 유지했다. 특히 1기 신도시 입주 시기(1990~1995년)에는 수도권 인구 증가율이 전국 인구 증가율의 3.12배에 달하기도 했다. 연구원은 중앙정부의 일방적 택지 위주 주택정책이 ▲일자리와 기반시설이 부족한 난개발 ▲지역 특성에 맞춘 지방정부의 도시계획을 무력화 ▲교통·환경 비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공동체 역량 증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 지방정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중에서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가는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거버넌스센터가 개최하는 공모대회다. 올해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 개척’, 그리고 2021년 특별주제인 ‘코로나 대응’ 등 총 7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임병택 시장은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시흥형 주민자치회 모델 확립△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마을실행법인 조직 △ 전국 최초 동별 마을교육자치 거버넌스 구축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한 비대면 시민참여 확대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에 기반을 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7기 시흥시가「시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핵심철학을 바탕으로 출범한 만큼 그 간 시민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