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는 지난 9월 27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라 관내 지역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정왕무한돌봄네트워크팀, 드림스타트센터, 생명샘·그루터기·푸른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례관리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해 동 복지허브화와 관련해 추진하게 될 사업들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한 민관협력체계에 대한 문제점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하며 민·관이 함께하여 지역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전수조사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4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16년도 청소년국제교류사업 통합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더 넓은 세상으로! 청소년조사연수단’과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는 지난 2011년부터 다양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각 사업별 사전교육을 7회에 걸쳐 받은 후 현지답사와 조사연수를 다녀와 활동성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해외답사단 문화예술 테마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이 일본 현지에서 교류한 전통연극과 탈춤공연을 선보여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이밖에도 그 간 활동자료 등 교육작품 전시를 통해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번 해외답사단에 참여한 황태연(연성중) 학생은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가던 관광 위주의 여행과는 너무 달랐다. 사전에 내가 모르고 있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친구들과 대학생 멘토 형과 누나들과 6개월 동안 함께 공부하고 현지답사를 가니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도 실감했다.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이 나와 같은 경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시흥드림야구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2016 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과 정왕야구장 리모델링 개장식과 함께 진행된 창단식에서, 시흥드림야구단은 두산베어스 팀에서 활동한 이현기 감독의 지도하에 시흥소재 초등학교 학생 25명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시흥드림야구단은 지난 2013년 창단했던 멘토리야구단이 운영부실과 무리한 예산요구로 유명무실해지며, 시 체육회 위탁사업으로 창단되었다. 앞으로 야구단은 주 4일 정왕야구장과 실내연습구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날 시흥드림야구단의 창단을 축하하고 학생선수들을 격려하며 야구실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통한 유·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을 전했다. 김승미 체육행정계장은 “시흥드림야구단 창단을 통해 시흥지역 야구저변 확대는 물론 어린 학생들의 체육활동 보장을 위해 준비했다며, 향후 리틀야구단 창단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야구장은 노후 인조잔디 교체, 전광판 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환경을 자랑하며 동호인 명문구장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2016 시흥바라지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22일 개최하여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최고의 시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부터는 시민이 직접 후보자를 추천하고 시민투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시민대상의 권위와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2개월간의 접수기간 동안 총 30명의 후보자가 접수 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공적심의위원을 다양한 분야의 덕망을 갖춘 지역인사 및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2회의 걸친 공적심사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수상자에는 시흥바라지 대상 양복근(참이슬아파트 절약마을위원장), 시흥바라지 물결상은 정연운(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부회장), 시흥바라지 밀알상은 목감동 이보성(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최고 영예로운 상인만큼 그 품격에 맞게 지역을 위해 일하신 분들이 인정받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LH가 추진하고 있는 시흥은계지구 지구계획변경은 시흥시와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 더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백원우)는 22일 국회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LH공사 은계지구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김구범’ 공공주택공급 과장과 LH공사 ‘성광식’ 단지사업처 처장등 정부측 관계자 5명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및 임병택 경기도의원, 문정복·이복희 시흥시의원, 이귀훈 전 시의회의장, 이길호 더민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지역 현안으로 자리잡고 있는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계수저수지 호수공원 조성에 대해서는 일단 공원 조성에 대한 문제는 확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시흥시에 호수공원 관리권을 넘기는 것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매각의사 표명시 LH공사에서 직접 매입해 호수공원을 조성한 뒤 시흥시에 넘기기로 약속했다. 이어서 학교용지와 관련해서는 교육청의 학생수용계획 재검토 후 최종 결정하며, 그 결과에 따라 학교용지로 남겨두거나 설령 학교신설이 어렵다 하더라도 시흥시 및 입주자대표단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최근 사전 내정설이 나돌고 있는 시흥시산업진흥원장 문제에 대해 홍지영 시흥시의원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23일 열린 제238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산업진흥원장 내정설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그는 “최근 ‘내정설’에 대한 언론보도도 있었고, 외부 소문에도 진흥원장의 후임이 ‘누구’라고 실명까지 나돌고 있다”면서 “실제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소문대로 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을 거론하며 “시흥시산업진흥원 원장 자리가 경기도 고위 퇴직공직자들을 위한 자리보전식이라는 지적이다”라면서 “현 원장 후임으로 지난 6월 S시 부시장으로 명예 퇴직한 S씨가 공모형식을 거쳐 임용될 것이라는 소문이 지역사회에 나돌면서 시흥 공직사회 불만의 소리가 높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산업진흥원장의 채용방식은 공개채용이다. 어떻게 공개채용 공모기간 중에 누가 이미 내정 됐다는 소문이 나돌수 있으며, 소문이 나돈다는 것은 이미 내정 됐으니 신청하지 말라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러한 상황이 “사전 작전 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 마저 든다”면서 “공개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경로당에 출입하지 않는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이 가까운 이웃들과 마치 옆집에 마실 가듯이 한집에 모여 서로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건강정보도 공유하는 ‘행복터치 사랑방’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총22팀이 주1회 운영되고 있으며, 담당 방문간호사들이 혈압, 혈당관리를 기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해 드리고, 영양, 폭염대비, 치매예방 등 각종 건강정보와 함께 간식 등을 제공하여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어 친밀감과 사회적 관계형성 등의 효과를 얻고 있어 어르신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또래 어르신들과 지속적인 정서적 유대관계를 쌓아 좀 더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으로 활동이 끝나는 11월부터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보건소에서는 주변의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와 활기찬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건강도시추진본부는 ‘포토보이스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토보이스 아카데미’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7강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포토보이스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 하는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현상을 사진으로 찍고 이에 대해 논의하며 금연 등 지역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갖고, 생각을 공유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사회 변화를 도모하는 ‘건강 거버넌스 실천 프로젝트’의 일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포토보이스 과정이 단순한 참여가 아닌 주민이 모든 정책에 기획․실행․평가자로서 함께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며, 지역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포토보이스 활동 결과물은 연말에 작품전시회를 열어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고, 건강 활동가들에게는 완성품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실버금연캠페인사업단과 금연지도원, 결혼이주여성, 청년 동아리, 건강동아리 등 110여 명의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과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현재 내 음주습관을 알아보자.”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술 자리. 하지만, 자신의 음주습관이 어떤지 고민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시흥시 산업기술대학교 내에서는 자신의 음주습관을 측정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흥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기술대학교 축제시기와 맞물려 진행돼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음주의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설문, 가상음주체험고글을 쓰고 진행하는 음주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 외에도 협신대학교 절주동아리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이영화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은 “학생들의 이번 체험을 통해 건전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단지조성사업 준공을 앞둔 목감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에 대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흥시청 관계공무원과 더불어 입주민,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청 공무원 뿐 아니라, 목감지구 공동주택 기입주자 및 입주예정자, 시설관련 민간 전문가 등이 대대적으로 참여해 목감지구 관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정한 시설물 인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점검일정은 9월 19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아진 점검 의견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구하여 보완조치 및 반영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분야별 사전점검 및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시민검수단 운영 등 그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보완대상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또한 시민의 입장에서 시설물을 인수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보다 적극적인 사업시행자 협의를 통하여 목감지구 입주민들의 시행정 만족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되는 ‘우리가족애(愛) 아버지’ 학교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자녀를 온전히 받아들이며 멋진 멘토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깨우자!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우리가족애(愛)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특강(내 아이의 학교 들여다보기, 동상동몽 좋은 아빠), 부부특강(우리 가족 알고보니),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캠프를 주제로 10월 13일(목)부터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21일부터 29일까지이며, 대상은 중고생 자녀를 둔 40가족, 접수는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happyedu.siheung.go.kr)에서 할 수 있다. 참여 가족 전체 대상 개별 성향 분석 결과지까지 제공한다. 다채로운 교감을 통해 ‘우리가족애(愛)’ 체온이 1℃ 이상 후끈 달아오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족애(愛) 아버지’ 학교는 인성을 중요시 여기며 자녀를 깊이 이해하는 부모가 필요하다는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선정된 주민참여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 이에 일방적인 특강을 벗어나, 나를 알고 아내를 알고 자녀를 알아가는 애니어그램 심리분석까지 포함된다. 또한 학부모회나 학교문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이하 도환위)가 또 파행을 거듭했다. 23일 도환위는 제238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장재철, 윤태학, 홍원상 의원이 참석하지 않아 정족수 미달로 열리지 못했다. 도환위는 본회의가 끝난 후 바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장재철, 홍원상 의원은 아예 참석하지 않았고, 윤태학 의원은 “홍 의원과 장 의원 없이 부위원장 선임 건을 협의할 수 없다.”며 회의실에서 5분만에 나왔다. 이와 같은 상황은 지난 7월 열린 임시회에서 의장 선출 및 상임위원장 선출에 대한 불만을 품은 세 의원이 단체 행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불참한 이유 역시 현재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정복 의원에 대한 문제를 거론했다. 홍원상 의원은 “지난해 12월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후보로 나선 나를 특별한 이유 없이 반대했다”라는 이유로, 장재철 의원은 “문 위원장의 남편이 건축업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도시환경위 활동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여기에 대한 문 위원장의 입장 표명이 없어 불참했다”는 문제를 내세웠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 때문에 연이어 상임위 활동을 보이콧 하고 나선 것은 좀처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제313회 임시회 추경을 통해 시흥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비로 129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재백 위원장은 “냉난방시설 개선비 64억(748교실), 대야초등학교 외벽마감재 개선 8억, 화장실 개선 28억(8개 초등학교), 학생용 책걸상 교체 12억원(3만1천개), LED조명 교체 17억(409교실)등 총 129억원을지원받게 되어, 이로써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양질의 교수학습 공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교육여건개선 사업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한 세부지원 예산으로써, 그동안 시흥 관내 학교가 시설이 열악했던 만큼, 이번 예산확보로 시흥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불편은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교육위원장으로서, 지역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3개월도 안된 팀장을 다른 부서로 전출시키는 코미디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홍원상 시흥시의원이 시흥시 집행부의 인사행정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21일 열린 제238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8월 29일 단행된 인사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홍 의원은 “예로부터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다”면서 “적재적소에 맞는 인물의 배치라는 인사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거론했다. 그러면서 “8월29일 단행된 인사에서는 의회 홍보팀장을 무보직 책임관으로 인사한 행태나 사서직을 행정직 6급이 하는 부서로 전출을 보내고 3개월도 안된 팀장을 다른 부서로 전출시키는 코미디 같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의회사무국 직원의 인원을 줄인 것에 대해서도 “시흥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2조2항에는 의회사무국 정원이 17명으로 분명히 못박혀 있는 것을 조례개정도 없이 17명에서 15명으로 줄이는 현행자치법규와 지방자치법을 무시하고 의회의 존재가치를 무시한 경영자와 집행부의 이러한 행정에 대해 시흥시의회 수장인 의장은 알고 사전에 알고 있었느냐”라고 이야기하면서 인사와 관련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국정과제인 ‘개방, 공유·소통·협력’ 정부3.0 및 공직자가 갖춰야할 기본덕목인 청렴윤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교육과 청렴윤리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사회복무요원 교육도 실시하였다. 교육은 청렴실천 서약, 정부 3.0에 대한 개념이해 및 관련 동영상 시청, 청렴빙고게임 및 김영란법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항상 소통의 창이 열려있는 공단에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최근 시행되는 김영란법에 대해 알게 되어 근무기간 중에 올바르게 근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사회복무요원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공단은 매 분기단위로 사회복무요원 전체를 대상으로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무 중 어려운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봉우리(봉사하는우리)’라는 봉사단도 만들어 공단 임직원과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청렴 교육을 통해 우리 공단 사회복무요원들이 청렴의식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