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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관내 열악한 학교시설 개선되나

최재백 위원장, 시흥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29억 확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제313회 임시회 추경을 통해 시흥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비로 129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재백 위원장은 냉난방시설 개선비 64(748교실), 대야초등학교 외벽마감재 개선 8, 화장실 개선 28(8개 초등학교), 학생용 책걸상 교체 12억원(31천개), LED조명 교체 17(409교실)등 총 129억원을지원받게 되어, 이로써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양질의 교수학습 공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교육여건개선 사업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한 세부지원 예산으로써, 그동안 시흥 관내 학교가 시설이 열악했던 만큼, 이번 예산확보로 시흥 관내 초··고교 학생들의 불편은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학교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교육위원장으로서, 지역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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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