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가 전국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리엔티어링 형태의 미션놀이 ‘갯골패밀리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갯골패밀리런은 온 가족이 함께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생태 오리엔티어링 미션놀이 프로그램이다. 미션을 수행해서 100점 이상 획득한 가족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갯골에 서식하는 생물의 모습을 담은 악기 만들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야외 인형극 관람 ▲ 가족끼리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초상화 그리기 ▲아름다운 자연의 배경으로 우리가족의 추억 남기기 등 12가지 미션으로 구성되었다. 패밀리런은 9월24일~25일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8월16일~9월4일 요일별로 선착순 50가족만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 당 인원제한은 없으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사전접수를 놓쳤다면 선착순 20가족까지 축제장에서 현장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11회 시흥갯골축제는 9월23~25일, 3일간 시흥갯골생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8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와 물왕저수지 수변 활성화를 위한 ‘물왕누리길사업’ MOU를 체결했다. ‘물왕누리길사업’은 물왕저수지 비포장 도로를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은 회주도로 1.2㎞ 구간을 아스팔트 포장하고 인도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시흥시는 세부협의를 거쳐 9월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을 통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16년부터 3년간 인공습지 등 21개 수질개선 시설을 설치하는 수질개선사업을 물왕저수지를 대상으로 추진 할 예정으로 물왕저수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계속해서 관내에 있는 저수지 환경 개선을 위해 공사측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우리로 인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이주민과 선주민 통합해 총 10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은하수인형극단을 운영 중이다. 은하수인형극단은 시흥시와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직업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인형극 대본리딩, 연기연습, 블랙라이트 연습까지 공연을 위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기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에 있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신천·대야지역과 정왕지역으로 나누어 공연이 진행되며, 신천·대야지역은, 오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아이들세상 아이맘카페 아동문화홀에서 공연을 하며, 10월 부터는 정왕지역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차기작품‘너랑 나랑은 친구야!’는 오는 10월 연습을 마치고 2017년 공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실시한 ‘아빠나라 엄마나라’ 인형극 공연은 현재까지 총 85회기 진행 6,700여명의 아동들이 관람을 했으며, 이 공연으로 아동들에게는 다문화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화병원의 제1정형외과 김청야 과장과 채경선 간호사의 환자중심진료가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낙상으로 인한 복합골절로 입원한 장순희(82세)씨의 환자중심치료에 감동한 그 가족들이 시화병원과 지역사회에 기부로 마음을 전한 것이다. 특히, 고령에 입원함으로 합병증과 2차 감염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휴무에도 출근해서 매일 손수 환자의 환부 소독과 이상 징후를 살핀 채경선 간호사에 열의에 감동한 보호자와 환자의 소액기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다. 채경선 전담간호사는 “휴무날 나와서 일을 한다는 생각보다, 어머니가 한마디가 해주시면서 힘내는 게 너무 고마웠다.”며, “어려움이 많을 순 있지만 정형외과 전담간호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순희씨 보호자는 “큰돈은 아니지만 기부라는 몫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에어컨 기업 캐리어에어컨이 불성실한 애프터서비스(AS)로 빈축을 사고 있다. 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는 김모(45)씨는 최근 자신이 4년전에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캐리어에어컨이 고장 나 업체에 AS를 신청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처음 AS를 신청할 당시 상당히 오랜 기간(3주)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상담원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만하더라도 최근 폭염으로 인해 문의가 많은 것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넘어갔다. 하지만, 약속된 날짜가 됐음에도 기사의 방문이나 연락조차 없자 김씨는 다시 한 번 AS센터에 전화를 했고, 센터직원으로부터 “AS를 담당하는 업체가 업무가 너무 많아 지연되고 있는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AS를 담당하는 업체라는 말이 이상하게 들린 김씨는 센터직원에게 “AS를 캐리어에어컨 본사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반문했고, 센터 측에서는 “위탁운영하는 곳도 있다. 해당 업체 연락처를 알려줄테니 그 곳에 문의를 다시 한 번 해보라”는 답변을 들었다. 하지만, 그는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는 그 곳과 제대로 된 연락이 닿지 않았고, 며칠 후 다시 센터에 다시 전화를 하자 AS일정을 새로 잡겠다는 이야기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 운영하는 ABC한마음관에서는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가족 및 이웃의 목숨을 살리기 위하여 현장 응급처치 능력향상 위주의 실습 및 반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고객들은 그동안 잘 몰랐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 받음으로써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 교육생 A씨는 “심폐소생술이 생각보다 무척이나 힘들다는 것을 느꼈지만, 응급한 상황에 처한 내 가족이나 이웃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라고 이야기 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공단을 찾아주시는 시흥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시흥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 기간 활동할 자원봉사자 ‘갯골히어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갯골히어로’는 시흥갯골축제를 함께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부여한 명칭으로 봉사활동에 자부심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갯골히어로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활동하게 되며, 만 16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기획(프로그램 지원, 갯골패밀리런), 운영(셔틀버스 정류장 승하차장, 편의시설 관리), 홍보활동 지원, 기타활동 지원 분야이며 접수는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총 15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명단은 8월 31일 축제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갯골히어로’에 선정되면 축제 전(9월 3일 예정) 안전 등 축제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자세한 교육장소 및 시간은 추후공지 할 예정이다. 한편 제11회 시흥갯골축제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를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8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9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첫날에 2016 행정사무감사 계획, 제2회 추경 및 누리과정 예산 지원의 전개 과정과 향후 안정적 재원 확보방안, 스쿨넷 사업 추진현황, 4.16 교육체제 설명 및 토의, 경기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활용방안 등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에는 교육위원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회의정연수원 주영진 교수로부터 예산심의 기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백 교육위원장은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구성 후 처음 실시하는 연수이니 만큼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이번 제2회 추경예산 심의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의 주요정책을 파악하여, 향후 행정사무감사 및 2017년도 본예산 심의시에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최근 시흥시에서 아파트 등 공사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조금은 벅찰 때가 있다.” 경기도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는 경기도내 장애인 또는 일시적 장애로 인해 공공시설물이나 교통시설 등의 이용에 제약을 받는 사람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2004년 경기도의 지원아래 설립됐다. 복지선진국을 지향하는 정부의 정책과 국민의 노령화 및 장애인 복지의 탈시설화에 발맞춰 사회기간시설로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편의시설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의욕을 북돋우며, 사회일반에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이해를 제고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모든 건축물과 시설에 대해 편의시설 설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시흥센터 김현균 부장(39)은 최근들어 부쩍 바빠졌다. 건축, 토목사업을 벌일 때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수월하도록 현행 규정에 맞춰 진행하는지를 점검하는 업무를 하는 그는 도시의 발전만큼이나 자신이 해야 할 일 역시 많아진다고 전한다. 배곧신도시, 주택 등 시 곳곳에서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그는 어김없이 현장에 나가 점검 활동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지난 8월 3일, 10일 양일간에 걸쳐 청소년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자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은 60세 이상 선배시민들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지역의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정화활동, 아동지킴이 활동,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자원봉사학교와 연계하여‘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 및 개선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하였다. 감시단원들과 청소년들은 함께 유해환경 예방 피켓 만들기를 시작으로 유해업소와 유동인구수가 많은 정왕동 이마트 지역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청소년들과 함께 지역 유해환경에 대해 고민해 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으로 의미를 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마을 만들기의 선배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청소년자원봉사 학교에 참여한 유모 학생은 “어르신들과 함께 피켓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서 자원봉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시흥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 프로그램의 최종 발표회를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6주간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세스를 도입, 아이템 구상 및 분석 · 시장조사 · 고객분석 ·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다.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는 교육을 토대로 ‘테이크아웃 컵을 활용한 화분+어항 제작 키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요일카페’, ‘직장인 맞춤형 샐러드 제작 배달 서비스’ 등 그동안 청년들이 구상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에 대해 10개 팀의 제안을 들어볼 수 있다. 이석현 경제정책과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 · 창직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청년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청년창업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정책과는 우수 창업 아이템 제안팀에 대해 경기청년협업마을 입주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11일과 18일 양일간 아동‧청소년 성교육을 진행하며 핑크박스와 블루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 여학생의 경우, 위생용품 구입을 위해 한 달 약 2만원 가량의 비용이 필요하게 되는데,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에 나선 것이다. 동시에 11일 정왕동 글로벌센터, 18일 신천동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사춘기 몸의 변화과정 및 생명의 소중함, 어른이 되는 몸의 변화, 이에 따른 대처법을 현실적으로 가르쳐 주는 아동성교육을 실시한다. 아동성교육을 마친 후 각각 아동팬티와 위생용품이 들어있는 핑크‧블루 박스를 나누어 준다. 여성 위생용품의 경우 드림스타트센터에 비치하고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앞으로 8개월간 무상 지원한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최소한의 경제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핑크박스․블루박스 나눔 캠페인(생리용품 등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최근 성조숙증으로 사춘기가 초등학교 3학년이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에,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성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9일 폐회식을 갖고 ‘2016 시흥시 청소년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6 시흥시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청소년의원들은 폐회식에 앞서 열린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및 조례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회의에 상정된 상임위별 조례안에 대해 서로 질의응답을 갖고 문자투표를 통해 최종의결하며 지방의회 의사진행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각 상임위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제2차 모임에서 교통, 진로교육, 환경 분야에 대한 장시간 심도있는 토론으로 시흥시에 필요한 조례안을 직접 작성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제고했다. 폐회식에서 격려사를 맡은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은 “오늘 1건의 조례안이 부결된 것과 같이 누군가를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시흥시 청소년의회 경험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시흥시 청소년의회’ 본회의 투표결과 제1상임위원회 ▲시흥시 시내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제2상임위원회 ▲시흥시 청소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문화예술)’ 참가자 20명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일본 답사(가나자와, 나가노, 나고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문화예술)’은 8회에 걸쳐 주제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해당 국가에 대한 문화와 역사 등을 강의와 체험 형식으로 습득하고, 4박 5일 간의 현지답사를 통해 타국의 문화를 좀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일본 답사는 이이야마시와 오부세 마을 학생들과의 공연교류 및 소프트볼 경기, 홈스테이를 통한 현지 가정 체험, 주민들과의 음식 만들기 등 현지인과의 교류가 중점이 되었으며, 기후현에서는 사전교육 때 배웠었던 일본의 마츠리에도 참가하여 축제의 열기를 느껴보기도 하였다. 특히, 참가자들이 약 3달간 준비한 한국의 탈춤공연과 일본 횻토코 연극, 단소(아리랑) 및 피아노(일본 애니메이션) 연주 등은 한국과 일본의 예술이 결합되어 현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4월부터 달려온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문화예술)’은 오는 13일에 사전교육부터 해외답사, 사후교육까지 전 과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끝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로부터 회원가입을 승인받았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이하 GN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회원도시간의 상호학습촉진, 연계강화, 파트너십 구축 및 전 세계의 평생학습 실천을 지원, 촉진하는 국제네트워크 협의체다. 시흥시는 평생학습도시들의 국제적 정책 공유의 장인 GNLC에 가입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혁신적 사례와 발전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적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지속가능한 생명학습도시 시흥 건설'을 비전으로 ‘시흥형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학습동아리 활성화’ 등 활발한 평생학습 사업을 계속해 온 시흥시는 GNLC 가입과 함께 2년마다 개최되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