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지난 7~8일, 모범운전자 연합회와 합동으로 정왕동 이마트 ‧정왕역 택시승강장 및 월곶삼거리에서 안매켜소 운동 中 하나인 주간 전조등 켜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매켜소’는 출발전 항상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때에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이다. 국토교통부 조사결과에 의하면 주간 전조등 점등 시, 점등하지 않았을 때 보다 보행자가 최소 10m 이상에서 위험을 조기에 인지하여 교통 사고를 19% 예방할 수 있고, 특히 인지력이 떨어지는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우성 경찰서장은 “안전띠 매기, 방향지시등 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수율이 낮은 주간 전조등 켜기를 다음 달까지 집중 홍보하여 사회적 약자인 아동‧노인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운수업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관공서 집중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존중과 배려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시흥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흥경찰서 보도자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는 2016 새봄과 함께 3세대 시민의 예술적 감성충족과 향유를 위한 ‘시민행복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고 함께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6ABC타운 ‘시민행복학교’는 관․내외 각 지역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17개 전문예술 단체를 공모 선정하고 전문영역의 예술교육 강화는 물론 흥미와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 감성을 키우고, 감상하며, 즐길수 있는 18개 프로그램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강조되는 21세기에는 풍부한 예술경험을 통해서 안정된 정서와 창의적인 능력을 키울수 있으며 아동청소년기의 예술적 경험은 조화와 창의의 시대를 살아가는 힘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ABC타운 ‘시민행복학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의 지적발달을 위한 무한한 연료다. 올해 상반기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만화박물관 작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진행하는 만화&페이퍼토이 ▲그림, 조각, 영상등 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연근참’이 지난 3월 1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언론인클럽․(사)나눔해요 운동본부․청소년미디어방송진흥원 공동 주최로 진행된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브랜드 품질에 대한 신뢰를 쌓는 자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국내 브랜드의 가치를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총 11개 분야 중 시흥시는 ‘연근참’으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연근참’은 시흥시의 대표적 지역특산물인 시흥연을 가공하여 만든 간편식으로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연화차’ 기술이전 한 ‘예그린’ 업체의 제품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학교 잘 다녀올게요” 시흥경찰서(서장 장우성)는 경찰서 전 직원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전 직원을 초등학교 중심 등‧하굣길에 집중 배치하여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이동조치, 학교 주변 불법 플래카드 철거, 불법 전단지 회수, 환경 정화 등의 역할을 실시한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프로젝트’는 단순한 캠페인에서 탈피해 인원 확충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실질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우성 시흥경찰서장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활동에 시흥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 학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학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화 및 교통 관리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4일, 누리과정문제 해결 및 교육‧보육문제 정상화를 위해 출범한 ‘시흥시 좋은교육 만들기 정책협의회’ 회원들이 정왕동 이마트 앞과 신천동 삼미시장 거리에서 가두서명 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누리과정은 반드시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국가사무며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보다 근본적이고 안정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과 교육‧보육의 질적 향상과 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교육비 및 보육료 현실화를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한편, 협의회는 최초 1만 명의 서명을 받은 계획이었지만 4일 현재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계획한 서명자수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가두서명대엔 각 정당에서 출마한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함께 서명하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 본격적인 선거철이 도래했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노후한 단독, 다세대 건물이 즐비한 신천동 소래초 인근의 구도심. 지난 2012년 뉴타운 해제 사태를 겪으며 관과 주민이 홍역을 치른 이 지역에 작은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문을 연 ‘신천동네관리소’가 그 물결의 시발점이다. 지난 2일 방문한 동네관리소는 소래초 정문 앞 오래된 상가에 자리 잡고 있다. 동네관리소는 노후한 주택을 손수 수리할 수 있도록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그리고 집수리를 자력으로 할 수 없는 기초생활수급자나 65세이상 독거노인에겐 ‘마을돌보미’로 명명된 동네 기술자들이 무료 수리를 해주기도 한다. 또 장애인이나 한 부모 가정과 같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에겐 재료비만 받고 수도꼭지 등과 같은 설비도 교체해준다. 특히 동네관리소를 활용해 아이돌보미와 가족품앗이 등 ‘공간의 공유’도 펼쳐진다.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은 이제 곧 시작할 계획이다. 물건과 공간, 문화와 기술 등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이 이 공간에서 공유된다. 핵심은 이것을 통해 주민이 소통하고 함께 마을을 가꾸어 가는 공동체가 실현되는 것이다. 이런 공동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홍보, 호응 없이는 지속성을 담보할 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청소년동아리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실제적 평가, 인적·물적 지원을 위해 시흥시청소년동아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시흥시청소년동아리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인 활동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사회에서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지원금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동아리지원금은 관내 청소년기관∙단체 및 학교 소속동아리들과 지역사회와 연계된 일반 청소년 동아리 중 130개 동아리를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3월7~18일까지 이며, 접수방법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 제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shyc.shsi.or.kr ) 참고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청소년들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동아리 인준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교육 및 동아리센터 주요사업/동아리 운영규정 안내, 위촉장․인준장 수여와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이벤트를 통해 다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도에 연합회에 가입된 신규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에 기존동아리들의 답가형태의 공연도 진행되어 더욱 그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6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청소년동아리 인준식은 오는 5일 14시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림관에서 진행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지난 2월 29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 및 외국인근로자 가정 후원 모금기관인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200인분 떡국을 후원과 함께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자원봉사자 20명의 참여로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나물반찬을 나누며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인) “고향을 떠나 멀리 타국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의 나눔과 사랑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 관계자는 “매주 일요일마다 외국인근로자를 위하여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는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떡국 후원을 통해 이번 한 주도 따뜻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미)는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센터 내 쉼터 3층에서 예비학부모교실을 진행한다. 예비학부모교실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취학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취학 전 어린이를 위한 사전교육과 신입생 학부모의 역할 및 유의사항, 생활습관지도, 건강과 안전교육 지도 등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예상되는 어려움, 다문화자녀에 주어지는 교육 복지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