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 민회선)는 지난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누리실에서 시흥시사회적경제협의회 31개 회원사 임직원 및 시흥시의회 의장 ‧의원, 시 평생교육원장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시흥시사회적경제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 총회 1부에서는 축사와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난 해 한해 동안 사회적경제 및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사회적경제 임직원 8명에게 시장·시의회·국회의원 표창을 전달했으며, 사회적경제 물품·서비스 공공구매에 큰 기여를 한 부서 4곳 및 사회적경제 지원 공무원, 사경센터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총회에 참석한 윤태학 시흥시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협의회의 노고를 치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를 통해 따뜻한 시장경제를 이룰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15년 협의회 감사 및 결산보고를 진행하였으며, 2016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보고 및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사회적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가 민사와 형사등 법률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수사민원 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17일 시흥경찰서는 경찰서 1층 민원실 내에 광명·시흥·안산권역「수사민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수사민원 상담센터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지회장 박정수, 법무법인 ‘단원’)의 협조를 얻어 지회 소속 변호사 김기일 등 15명의 지원을 받아, 상담을 희망하는 경찰서 방문 민원인에게나 매주 3회 민사 사안과 형사 사안을 아우르는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한다. 또 시흥경찰서 15년 최우수 수사관으로 선정된 전담 직원을 배치, 경제범죄 수사팀장이 직접 민원인을 상대로 범죄와 연관된 형사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도 실시한다. 상담을 진행한 후, 형사사안은 수사팀에 인계하여 본격적인 사건처리절차를 진행하고 민사사안은 현장에서 변호사를 통해 알맞은 민사진행절차를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광명·시흥·안산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피해회복이 가능한 소액심판 청구, 지급명령 신청 등 안내) 공무 중, 사건 당사자에게 피소된 경찰관의 법률 서비스 지원 또한 병행함으로써,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스마트허브로 향하는 서해안로가 만성적 교통체증으로 심각한 교통난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배곧신도시로 우회하는 도로가 임시개통 돼 출퇴근시간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흥시는 그 동안 심각한 정체에 시달리던 서해안로 월곶삼거리에서 옥구공원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배곧신도시 우회도로인 해송십리로(정왕배수문~덕섬) 5.9㎞를 지난해 12월 말 임시개통 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시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신천·대야권역에서 시흥스마트허브까지 1시간가량 소요되던 출근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되는 등 서해안로 상습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또 8월 시작되는 배곧신도시 B4블록(골드클래스) 입주에 대비해 6월 정왕IC 1차로를 확장하고 9월에는 해송십리로를 완전 개통한다. 2017년엔 호반베르디움 2차 등 배곧신도시 입주가 본격화 됨에 따라 기존도로를 확포장하고 신규도로를 신설하여 정왕권역의 교통량을 분산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하여 내년 6월까지 봉화로에 대한 도로확포장(4~6차로) 공사가 완료 된다. 더불어 2019년까지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 월곶 해안도로 확충, 봉화로 2차구간 확장, 서해안로 2개노선 확장(정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전국에서도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는 시흥혁신교육이 또 다른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12일 시흥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2’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7개의 지자체가(시흥, 광명, 오산, 안양, 구리, 의정부, 화성) 참여한 시즌1에 이어 추가로 3개 지자체(부천, 군포, 안산) 참여한 가운데 시즌2를 맞이하게 됐다. 2011년 지구로 선정된 후 학생의 창의적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5년간 진행했던 시흥시는 올해부터 ‘시흥행복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시즌2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마을 사람들이 배움의 길잡이가 되어 함께 나누는 마을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이와 관련 시흥창의체험학교, 학교 안 체험교실, 적성검사와 진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쌓게 하고 각자의 진로를 찾을 수 있게 하려고 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모든 초등학교 3학년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학교마다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마을과 학교가 함께 교육과정을 만들어 교사와 지역의 전문가들이 협력 수업을 하여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을 보장하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누리과정문제 해결 및 교육‧보육문제 정상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관계자, 학부모 등이 모여 ‘시흥시좋은교육만들기정책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12일 오후 1시 시흥시청 참여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협의회는 ‘누리과정 문제가 단순히 예산투입 문제가 아니라 조만간 닥칠 인구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돼야 하는 정책이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국가가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창구를 여는 등 대책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의회는 취지문을 통해 △누리과정은 반드시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국가사무 △누리과정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보다 근본적이고 안정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 △교육‧보육의 질 향상과 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교육비 및 보육료 현실화를 정부에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김태식 초대 대표는 “누리과정 문제를 넘어서 안정적이고 양질의 교육과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협의회의 목표”라면서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관계자, 학부모 등이 모인 만큼, 올바른 아이키우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같이 해결해나가겠다”밝혔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는 11일 정왕동 소재 시화중학교 졸업식장에서 시흥경찰서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 지역경찰, 교통경찰, 협력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졸업식 날 교복을 찢거나, 밀가루를 뒤집어 쓰거나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졸업식 뒤풀이 행태에 대한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쳐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마련도록 계획됐다. 시흥경찰서는 졸업식 행사에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하여 지역경찰 등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우성 시흥경찰서장은 “이 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졸업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고, 더불어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예방 순찰도 진행된다. 앞으로 진행될 모든 졸업식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월 2일 서울대에서 시흥시-서울사범대 교육협력지원센터 기본계획 및 시흥시 교육혁신 방안 구축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흥시, 서울대 사범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시흥 교육지원청이 참석하여 시흥시 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모았다. 시흥시와 서울대 사범대는 작년 2월 ‘배곧신도시 교육도시 청사진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센터의 설립과 운영, 협력형 시범학교 선정 및 교육활동 지원, 경기도와 시흥시의 공교육 혁신지원 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배곧신도시 교육도시 청사진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협력학교 교육지원을 위한 교육협력센터의 운영목적과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연구-행정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지자체-대학-시, 도교육청-단위학교로 구성된 교육협의체 구축 모형을 제시,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서울대 사범대 학교교육 프로그램 사업 연구에서는 교실수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총 18개 교과에 교과교수학습 및 교사 전문성, 학교 운영 등에 대한 세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는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에서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시공하는 다인건설(주)(회장 오동석)이 2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후원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안산에 소재한 다인건설은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공장 등의 시행 및 시공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목감지구에 오피스텔 상가 및 아파텔을 공급해오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다인건설의 작년 한해 성공적인 매출에 따라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후원금이다. 오동석 회장은 “장기간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웃을 향한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이 더욱 절실한 요즘이다. 앞으로도 다인건설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후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1%복지재단 서재열 이사장은 “우리 이웃, 우리 지역 등 가까운 곳으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다인건설은 지역사회의 기업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어 줄 것이다.”고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인건설은 3천만원 후원과 더불어 다가오는 설 명절, 저소득
(사)대한어머니회 시흥지회(지회장 손경희)는 매월 1회 시흥시 신흥마을4길 소재 벽진원에서 미용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어머니회 박인숙씨 등 미용봉사활동 단원들은 각자 직장생활을 하거나 가정주부로 미용기술이 있는 회원들로 매월 첫째 월요일과 화요일에 벽진원과 논곡동 아리샘 요양원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미용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벽진원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미용봉사는 어린이들이 정신과 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원생들로 봉사자들의 얼굴이 바뀔 경우 어린이들이 불안해하거나 경계를 할 것을 우려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어머니회원들은 매번 같은 팀원 5~6명이 함께하여 어린이들의 정신적 안정감을 주기위한 노력과 배려를 하고 있어 감동을 더하고 있다. 또 아리샘 요양원에서는 어머니회원 또 다른 미용봉사단이 노인20여명에게 미용봉사를 하고 실내외 청소와 빨래 등을 도와주고 그들에게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무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영 벽진원 원장은 “1997년에 개원하여 현재 21명의 어린이들이 누리과정의 수업 받고 있다”고 말하고 “보조교사를 포함한 10명의 교사가 정성을 다하여 돌보고 있지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에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 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 확보를 위하여 명절 당일(2016. 2. 8.) 진료를 실시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신천연합병원, 시화 병원, 센트럴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기타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해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 하도록 조치하는 등 연휴기간 중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안내와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해소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이나, 인근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연락처 등에 대해서는 시흥시 보건소(☏ 031-310-5824)나 보건복지콜센터(☏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이용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