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월 5일 까지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 보육·보건전문가와 부모가 2인 1조로 구성될 부모 모니터링단은 5월부터 주 1회 이상 어린이집(425개소)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급식관리, 위생ㆍ안전관리 등 4개분야 13항목 지표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보육환경 지킴이로서 개선사항 등의 사례를 수집·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가 미흡한 어린이집에 대해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연계사업 및 운영 등 모범이 되는 우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적극 발굴·사례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흥시청 여성가족과 김순분 과장은 “지난해 225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 후 미흡한 어립이집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여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해 보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올해 목표는 230개소 이상의 어린이집에 대해 모니터링 할 계획이고 부모모니터링단 자체학습 및 벤치마킹 등 전문교육 등을 병행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육경험이 있고,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세-6세 아동을 둔
시흥시는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택시에 블랙박스(차량영상기록장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흥시는 관내 운행중인 개인․법인택시 1,367대에 총 사업비 273,400천원(도비 54,680천원(20%), 시비 82,020천원(30%), 자부담 136,700천원(50%))의 사업비를 들여 택시내부까지 촬영할 수 있는 기종으로 설치비 50%(136,700천원)를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금년 4.1 ~ 6.30일까지 설치를 완료키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택시 영상기록장치는 운행중에 발생하는 사고시 사고 상황 전후 15초간 영상이 녹화되어 가해자와 피해자의 잘잘못을 판단하는 장치로, 운전자의 가․피해자를 분별하는 목적외에도 사고시의 과속, 신호위반, 차선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을 판독하는 자료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블랙박스(차량영상기록장치) 설치비 지원으로 택시내 범죄를 예방하고 과속, 난폭운전에 따른 교통사고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시청 보도자료
시흥시는 시흥산업진흥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진입장벽을 극복하고 중국수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수출품질인증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중국 현지의 규제와 판로 개척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총 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출을 위한 시험·인허가 등 각 종 규제 대응 및 중국 내 유력 바이어 발굴에서 최종 수출거래 성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ONE-STOP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시흥시 소재 사업자 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350만원 한도로 ▲시험·인허가, ▲책임회사등록대행, ▲중국수출검사(중국바이어 지정검사, 예비테스트, 중국GB Test 등) 비용을 70%까지 지원하며, ▲수출 종합컨설팅 비용은 예산 소진 시까지 수행기관이 100%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관내 기업은 시흥시청 홈페이지(공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 다운 후 참가신청서, 수출희망품목 명세서, 사업자등록 사본, 각종 인증서 사본 등 증빙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참가기업 선정 및 통보는 5월 13
시흥시가 대규모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아래는 인사발령자(21일자) 전체 명단. 姓 名 發 令 事 項 이은식 복지문화국장 곽영달 환경국장 이충목 도시교통국장 이계석 안전행정국장 안승철 건강도시추진본부장 박기웅 평생교육원장 서양득 의회사무국장 김영진 균형발전사업단장 김정석 기획평가담당관 윤희돈 문화수도추진단장 이석현 경제활성화전략본부 경제정책과장 원용선 복지문화국 주민생활과장 박두원 복지문화국 사회복지과장 김순분 복지문화국 여성가족과장 우종설 복지문화국 문화관광과장 김성호 복지문화국 다문화지원과장 김흥식 환경국 상수도과장 최병호 도시교통국 도시정책과장 이해규 도시교통국 도시정비과장 임익빈 도시교통국 경관디자인과장 조중범 도시교통국 건축과장 김광식 도시교통국 도로과장 홍사옥 안전행정국 행정과장 조경희 안전행정국 민원지적과장 박명희 건강도시추진본부 건강도시지원과장 김명순 건강도시추진본부 보건소장 황세진 건강도시추진본부 정왕보건지소장 양흥석 건강도시추진본부 체육진흥과장 이문섭 건강도시추진본부 위생과장 박광목 평생교육원 주민자치과장 조정래 평생교육원 중앙도
(시흥타임즈= 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16일 정기인사 승진의결자를 발표했다. 승진자는 서기관(국장, 4급) 1명, 사무관(과장, 5급) 6명을 포함해 모두 78명이다. ▲서기관(국장, 4급)김영진 (기획평가담당관) ▲사무관(과장, 5급)윤영일 (세정과), 배진용(주민생활과), 박명기(마을자치과), 백종만(공원관리과), 우희석(환경정책과), 홍명기(민원지적과) ▲ 주사(계장, 6급)기획평가담당관 정현주, 경제정책과 이은진, 회계과 하소윤, 주민자치과 장경재, 사업지원과 소유지, 세정과 박래천, 정보통신과 유성희, 가족여성과 김호광, 연성동 김현정, 회계과 정석기, 공원관리과 권순권, 보건행정과 김 정, 하수관리과한상희, 주택과 최영재, 건축과 김광회, 청소행정과 정상옥 ▲승진자 전체 명단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 예정 직급 기획평가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김영진 지방서기관 세정과 지방세무주사 윤영일 지방행정사무관 주민생활과 지방행정주사 배진용 지방행정사무관 마을자치과 지방행정주사 박명기 지방행정사무관 공원관리과 지방녹지주사 백종만 지방녹지사무관 환경정책과 지방환경주사 우희석 지방환경사무관 민원지적과 지방시설주사 홍명기 지방시설사무관 기획평가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시흥시와 신한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5일 신한은행 시화금융센터에서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시흥시․신한은행 특별자금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흥시 민선6기 기본과제인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시흥시가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육성구역을 지정하고 시장직속의 상권특화전략추진위원회 구성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해당지역의 소상공인에게 특별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 내용으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시흥시와 신한은행이 공동 출연한 2억원의 10배수인 20억원의 특례보증을 시흥시 상권육성구역 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점포당 최대 5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취급하게 된다. 또한 보증서 이용 시 납부하는 보증수수료를 0.2% 인하하고,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년간 1%의 이자차액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은 전년도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전년도에는 대야동의 댓골상권과 정왕본동상권이 공모에 선정되어 50개업체에 20억 자금을 지원 받았다. 이날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흥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 대표 전통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삼미시장의 주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흥시는 삼미시장이 201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총사업비 5억원(국비 3억, 시비 2억)을 올해 안에 투입해 삼미시장 입구와 대로변 사이 완충녹지(신천동 730, 731번지/1,977㎡)에 주차장 44면 조성, 조경 식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삼미시장 고객의 시장접근성이 좋아져 보다 편리한 전통시장 방문으로 이용만족도제고 및 시장의 매출 증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에서는 2015년 전통시장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5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삼미시장 아케이드공사 및 LED전광판 설치공사를 2016년 2월 중 완료한 바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배곧신도시의 해빙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하여 3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에 걸쳐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공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균형발전사업단 직원 및 건설사업관리자와 '해빙기 대비 현장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도로시설물 변경·파손, 지반침하, 절개사면 붕괴사고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굴착・절토・성토공사의 시공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건설사고 발생에 취약한 비계, 동바리 등 가시설물의 설치 적정성과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실태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이번 안전검검을 통해 발견된 취약점 등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배곧신도시 내 공공발주 현장과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시설물과 작업현장에 대한 위험제거는 물론 인적재해 요소도 사전에 확인,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학교 근처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광고물에 대해 시흥시가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시흥시는 2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지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 시 관내 간판은 영업장 폐쇄 또는 변경 등으로 방치되어 있는 간판이나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은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가로질서를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및 에어라이트 등)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해 수거, 행정처분 등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또한 전신주에 부착된 전단지, 벽보 등 정비대상에 포함됐다. 시흥시는 개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유동, 고정광고물 단속기간을 운영하며, 집중단속기간은 2016년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310-2531~5) 학교주변 특별 조사 전담반을 별도로 구성해 지도ㆍ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능력을 보여주세요” 시흥시는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자 1일부터 6개월간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흥시 음식물쓰레기의 총 발생량은 41,876톤으로, 하루 약 115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 중 약 70%에 해당하는 29,442톤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감량이 절실한 실정이다. 감량 경진대회에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칩) 사용 방식으로 배출하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총 165개 아파트단지(74,572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대회 기간은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하여 2015년 발생량 대비 감량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총 20개 단지를 선정해 총 1천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시에서는 각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안내문과 안내 방송 등을 통한 경진대회 개최 사실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기 전에 물기를 제거하고 딱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