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6일 경기중부권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이필운 안양시장)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개최했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1981년 최초 구성 이래 경기 중부권 지역의 정책현안을 협의하는 기구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GB해제 절차 간소화 정책에 반하는 중복규제 완화 건의」등 총 5건의 협의 안건을 심의하고 경기도 및 관련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기로 합의하였다. 시흥시는 개최도시로서「경기청년협업마을」을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청년들의 협업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이와 연계한 일자리창출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창의적인 공유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청년협업마을을 둘러본 단체장들은“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예술・문화의 연계를 통한 혁신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경기청년 협업마을에서 제65차 중부권행정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 청년들이 협업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 해결하고 이와 연계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는 창의적 공유공간으로 조성할 것임을 밝혔다. 시흥시청 보도자료
시흥시가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을 위한 전국 지자체 공동성명에 참여했다. 화성시가 주도한 이번 공동성명은 일본정부의 진정 어린 사과와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고 한국정부는 진정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 일본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에 진정한 평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전국지방자치단체 해외 자매․우호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공동성명서는 3월 1일 오후 3시 서울청계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3.1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 행동의 날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에는 화성시, 시흥시 등 9개 지자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 화성시(채인석 시장), 시흥시(김윤식 시장), 서울 성북구(김영배 구청장), 서울 노원구(김성환 구청장), 서울 서대문구(문석진 구청장), 인천 남구(박우섭 구청장), 성남시(이재명 시장), 오산시(곽상욱 시장), 당진시(김홍장 시장)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2010년 '평생교육','경제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조직개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개편은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편에서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실현’을 중점 추진목표로 하여 ‘건강도시추진본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건강도시추진본부’는 기존 보건소 기능을 포함하여 건강, 보건, 위생, 체육 기능을 융합하여 복합기능을 수행하고, 거주환경 개선과 주민건강 향상을 위해 ‘모든 정책 내 건강(Health in all policies)’을 실현해 가는 등 시민의 건강한 삶 향유를 위한 핵심전략을 추진한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지카바이러스 확산 등 감염병 관련 이슈가 연속되면서 사회불안이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이번 ‘건강도시추진본부’ 신설은 보건안전에 대한 시흥시민의 기대감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 생활위생과 체육분야를 포괄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시민의 행복추구권 또한 충족시켜갈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도시란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창출하며, 지역사회의 자원을 증대시킴으로써 도시 구성원 개개인
시흥시는 2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조병하),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와 배곧신도시 산학관 교류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산학관 교류 협력 협정은 삼자가간 교류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육성, 교육 기회 제공 등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 협정 내용을 살펴보면 안정적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 개설, 향후 유통관련 전문학과 개설 등 지속적인 맞춤형 인재 육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류 협력 협정 세부적인 사항은 매년 삼자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산학관 교류 협력 협정 첫 번째 실현으로 오는 10월부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패션 샵마스터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패션 샵마스터 과정은 관내 졸업반 고등학생,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학생,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 등 기초 이론 교육, 기존 아울렛 현장 실습, POS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하여 바로 현장에 근무할 수 있는 전문 실무형 인재를 육성해 나아갈 것이다. 1년에 80~100명이내 전문 실무형 인재 육성이 기대되며, 향후 취업
시흥시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소와 함께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7일(수) ~ 3월 16일(수)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및 LA로 파견할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대상으로 총 10개사를 선발 할 예정이며 해당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며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참가 희망기업은 시흥시청 홈페이지(공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 다운 후 참가신청서, 서약서, 상담희망품목 명세서, 사업자등록 사본, 각종 인증서 사본 등 증빙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310-6234) 또는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소(070-7116-4814)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기업은 시장성평가 등을 통해 선정되며, 참가기업 선정 및 통보는 5월 13일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상담 주선, 무역 상담장 임차료 및 통역서비스, 단체차량
시흥시는 2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민선6기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신규 공약이행평가단 위촉 및 그 간 공약 추진성과를 공약이행평가단에게 보고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장소는 「청년 창업 꿈 응원 프로젝트」공약사업으로 조성중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개최됐다.경기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으로 구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 일자리 허브 기관으로 조성 중인 곳으로, 시흥시가 2015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창조상 수상으로 7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곳이기도 하다. 보고회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신규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흥시는 생명, 참여, 분권의 시정가치에 맞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철저히 추진할 것임을 약속하고,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에게 공정한 매니페스토 활동을 요청하였다. 시흥시 공약이행평가단은 2014년 위촉되어 그 간 민선6기 공약 추진상황보고회, 공약이행평가 우수도시 학습여행, 「공약의 이해와 매니페스토 실천 및 관리」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교육, 복지 등 총 6개 분과 총25명으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201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Local Impact School Final Ceremony'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실시된 동계아르바이트 사업은 단순한 업무 보조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시정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동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140여명의 대학생들이 그간 수행한 팀별(18개팀) 미션의 활동 과정과 결과물을 발표하는 것으로 이진찬 부시장 및 시.도의원 등 시흥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팀별로 지역의 문제에 대해 여러 정책적 제안을 내놓고 시는 이를 각 부서와 공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복사 등 단순한 일만 할 줄 알았는데,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면서 시흥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고 내 자신도 성장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팀들 중 청년 장사꾼 ‘마싯데이’는 대야동 롯데마트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맛집지도와 축제소개 판넬 등을 제안했으며 ‘지역혁신 프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한 한시기구였던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을 오는 2월 22일자로 폐지하고 ‘균형발전사업단’을 신설한다. 균형발전사업단은 사업지원과, 배곧공사과, 특별관리지역과 등 총 3개과 8개팀으로,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특별관리지역 지원, V-City(토취장) 조성사업 등 시흥시 균형적 발전을 담당하는 전담기구로 운영된다. 시는 23일 오후 2시 균형발전사업단 청사(미래도시개발사업단)에서 현판식을 갖고 사업단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권역별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구 70만을 대비하는 시흥시 균형발전의 각오를 다진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6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에 기여해 온 시 육성자금은 작년 한해에도 390개사에 약 1,000억원을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1.5%에서 최대 2.5%까지 보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기업, 재해중소기업 및 추석 전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자금 100억원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보 능력 및 신용 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특례보증 추천을 하고 있으며,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열린행정-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17일 공고 이후 10개 협약은행(기업․씨티․농협․신한․우리․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흥시는 2014년 정부3.0평가에서도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로써 시흥은 명실상부한 정부3.0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정부3.0 서비스 정부의 일환인 개인맞춤형서비스 (▷시흥창의체험학교 ▷전국1호 책임읍면동의 현장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시흥시의 대표 우수사례로 집중 브랜드화 하였으며, 다문화가족 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 通하고 협업하는 생산적 조직만들기를 중점 추진하여 행자부 주관의 정부3.0 벤치마킹투어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정책수요자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공무원, 시민, 전문가로 구성)을 구성·운영하여 고질적인 불법주정차차량의 효과적인 단속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매주 모니터링을 통해 시흥형 정부3.0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으며, 실제 9건의 사업이 행자부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부3.0의 가치가 시정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