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금연 결심을 다지고,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평일 업무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직접 찾아가 흡연의 폐해, 흡연 충동을 해결하는 방법, 금연의 건강효과 등을 교육하여 금연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상자 중 개별관리를 신청하면 별도 등록을 통해 일산화탄소(CO) 측정 및 금연보조제 지급 등을 지원하며 6개월간 총 6회에 걸쳐 방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연에 최종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개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산업장의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는 있도록 배려하는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10월부터 한시적으로, 휴일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으로, 호응도에 따라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및 기타문의는 시흥시보건소(건강증진팀 310-5544), 정왕보건지소(산업건강관리팀 310-5932)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EXO 멤버 첸 팬클럽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좋은세상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동화책 및 위인전집 그 밖에 지역아동세터의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350여권 구입해 전달해 주었다. 이날 책 기증은 시흥시 출신인 EXO 멤버 첸의 생일 9월 21일을 기념해 EXO 멤버 첸 팬들이 시흥시 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EXO첸의 이름으로 도서 기증하고 싶어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팬클럽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지역아동센터를 검색하다 센터를 알게 되었고 센터장을 통해 아이들 중 형편이 여의치 않아 많은 책들을 접해야 할 아이들에게 마음껏 지원해 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듣고 이러한 일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제11회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4일과 25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어쿠스틱 음악제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어쿠스틱 음악제는 갯골생태공원의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도록 최대한 기계음을 자제한 어쿠스틱풍의 뮤지션을 섭외하여, 꾸밈없고 담백한 음악을 통해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4(토)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 위로가 되는 아티스트 ‘커피소년’, ▲ 희망을 노래하는 힐링 뮤직 ‘옥상달빛’, ▲ 따뜻하고 맑은 음악으로 사랑받는 가수 ‘시와’, ▲ 한국 대중가요계의 획을 그은 포크 록 밴드 ‘자전거탄풍경’이 무대에 선다. 25(일)은 오후 5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 달달한 음색, 담백한 음악 ‘안녕하신가영’, ▲ 바닐라처럼 부드럽고 기분 좋은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 ▲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보컬 ‘서영은’, ▲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일기예보’의 공연이 준비되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시흥갯골축제에서 진행되는 음악제인 만큼,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에 두루 인기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다. 제11회 시흥갯골축제는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를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추석이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내에 정을 나누는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신의 몸이 자유스럽지 않은 장애인들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시흥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수꽃다리'에서는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8회 행복한 추석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군자농협,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시야구협회 등이 후원했으며, 평일 낮 시간대 행사임에도 100여 명의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송편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들이 직접 떡 속에 고명을 넣는 작업을 실시했고, 예쁘게 만들어진 송편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들어진 송편은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 1000세대에 전달돼 이웃 간의 정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리은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여름같은 가을날씨"라는 말로 참석한 사람들의 건강을 걱정했으며, 테레사 수녀의 말을 인용해 "사랑을 담아 주는 것만큼 뜻깊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재백 경기도의원은 "송편을 만드는 작업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다"며 "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자 사례집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아!’를 발간했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에서 운영하는 취업준비특별반 참여 후 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들의 다양한 직종 인터뷰를 통하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성들이 다시 일을 찾을 때 가장 궁금한 이야기를 담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직장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고자 제작하였다. 8월 31일 발간된 사례집에는 고용정보원, 3050 여성을 위한 직업정보를 기초로, 시흥에서 경력단절여성이 많이 진출하는 시흥 多직업 취업자 17명, 향후 노동시장에서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되는 시흥 新직업 취업자 5명의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시흥의 新직업으로 3D프린팅 창업자, 전래놀이강사 직업훈련 후 협동조합 설립사례, 자유학기제로 확대가 예상되는 진로코디네이터, 결혼이민여성들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사례를 담았으며, 시간이 짧아서 급여는 적지만 시간활용이 자유롭고 가사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시흥시 틈새 일자리 취업자들의 이야기와 새일본부 집단프로그램 참여부터 취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방문건강관리센터는 7일, 추석을 맞이하며 관내 홀몸 어르신들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6 은빛무지개바자회 수익금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27명과 대야 11통 경로당에 10㎏ 쌀 28포대를 나누었다. 특히 방문 간호사들이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발굴, 나눔 대상자로 선정해 더욱 의미가 크다. 시 보건소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센터의 방문 간호사들은 그 동안 홀몸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소근육 운동, 작품 활동을 겸한 각종 생활용품을 제작하며 보람 있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또, 은빛무지개바자회를 통해 비슷한 처지의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평소 닦아 온 실력을 발휘하여 건강 황토속옷, 열쇠고리, 비즈공예품, 천연 아로마 탈취제, 재생비누 등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 추석맞이 홀몸어르신 쌀 나눔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주위의 더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정성껏 작업하여 제작한 여러 물품들을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전개하는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경찰서장 및 장곡지구대장 등 경찰관들과 장곡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최준림) 총 18명이 지난 7일 시흥시 포동 소재 지적 장애인 생활시설 ‘벽진원’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적 장애인(29명)들에게 추석맞이 위문품(쌀20kg, 성인용 기저귀,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으며,시흥경찰서장(장우성)은 “추석 등 연휴기간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때라”고 말했다. 이에 벽진원 시설장(김선순)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직접 찾아와 위문품을 전달해주고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7일 지역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감정원 경기안산지사에서 후원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맞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의 가격공시 및 통계·정보 관리업무와 부동산 시장정책 지원 등을 위한 조사·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에 노력하고 있는 공공기관이고, 매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항상 명절 때 이어졌던 후원의 손길들이 불황으로 인해 적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후원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나눔이 될 전망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3월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LOUD:Look over Our community, Upgrade Daily life)을 통해 ‘말이 필요 없는 픽토그램 특화도시 시흥’을 선포했다. 관련 4대 시범 캠페인을 추진하고 그 중 경기남부경찰청이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LOUD와 함께 제안했던 ‘스쿨존 우리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캠페인’을 시흥시 전체 초등학교(38개교) 스쿨존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시흥시 전체 초등학교 스쿨존에 불법 주정차 개선 및 안전한 어린이 길 건너기를 위한 ‘양 옆을 살펴요’ 시범 캠페인을 8월 31일에 시화초등학교에서 추진했다. 시는 9월 경기남부경찰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키트 전달식 및 상호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고, 관내 전체 초등학교(38개) 스쿨존에 어린이 안전 관련 디자인 적용 확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디자인 활동을 통해 공공문제 개선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소통 방안을 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가족’이라는 소중함.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 이하 센터)에서는 3일과 4일, 충청북도 충주에서 3세대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가족캠프는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을 목표로 어르신과 부부, 자녀 등 삼세대로 구성된 15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첫째 날에는 탄금대, 중앙탑 등 충주의 문화 유적지를 관람하면서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어 자녀세대와 어르신 세대 모두가 역사를 통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후에는 ‘3세대 가족오락관’으로 ‘초성게임’, ‘몸으로 말해요’ 등 삼세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공통활동을 함으로 해서 세대 간의 문화가 달라지고 있음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세대별로 그룹을 나누어 즉흥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보며 가족애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 직접 배우가 되어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를 접함으로서 가족의 고마움과 부모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충주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