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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자동 도일시장 상인회, 선진 전통시장 견학

[시흥타임즈] 군자동 도일시장 상인회가 지난 5일 서울 마포 망원시장과 동진시장을 돌아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도일시장 상인회와 도일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이유정)이 기획했다. 타 지역의 시장 현황을 둘러보고 벤치마킹을 통해 도일시장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상인들의 역량강화와 경영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가한 상인들은 시장상권발전 수준이 도일시장에 비해 앞서가는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상인들의 자구 노력과 친절함, 소분 포장판매, 상품개발, 상품정보표시, 신선도 유지 등 위생청결부문과 신뢰경영은 본받아야 할 점으로 파악했다.

고령화 사회 진입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한 실버 마켓 시장과 세대나 소비패턴별로 특성화하는 전략도 필요하다는 점에 상인들은 의견을 함께했다. 전통시장을 살리려는 정부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 질 때 전통시장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백현순 도일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려면 소비자의 기호와 쇼핑 패턴에 맞는 영업 환경을 갖추고, 정부는 지역별,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정책을 구상해야 한다”며, “우리 도일시장은 혁신적 점포 경영과 업종 재편 그리고 특화 전략을 통해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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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