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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적 기업 하나더하기, 연성동 어려운 가정에 훈훈한 기부

[시흥타임즈] 연성동행정복지센터가 15일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대표 안덕희)로부터 약 100만원 상당의 30롤 휴지 96개를 전달받았다.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의지해 살게 되는 세상을 꿈꾸며 우리 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운동치료, 평생교육과 청소년교육, 직업재활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나더하기로부터 전달받은 휴지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와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시에 배부될 예정이다. 향후 하나더하기는 연성동행정복지센터와의 MOU 체결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더하기 안덕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이렇게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향후 동장님과 잘 상의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문화가 연성동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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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