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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제2회 창업경진대회 26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오는 26일 제2회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시흥창업센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창업 Festival」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지난 1회 대회 입상자 15개 팀과 경기도 거주자(또는 회사를 둔자)로서 창업 3년 미만의 제조융합 일반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 1팀 200만원, 우수 2팀 각 100만원, 장려 3팀 각 5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

심사방식은 신청서 및 아이템(서비스) 상세설명서와 함께 제출한 발표영상을 심사하여 평균점수가 높은 상위 7개 팀을 선정한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아이디어 창업의 고용창출 효과가 높아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어려운 환경에도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도전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것”이라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 선발된 7팀은 향후 시흥창업센터 입주신청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하면, 사용료 연간 30만원(1인 기준)으로 2년간 독립형 또는 오픈형 사무공간과 각종 회의실, 장비실, 코워킹스페이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2회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창업경진대회 참가신청은 10월 7일(수)부터 10월 21일(수)까지이다. 세부내용은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IDA.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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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