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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과림동,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시흥타임즈] 과림동이 지난 20일 시흥시 50만 대도시 진입을 위해 관내 예비군훈련부대의 군인아파트를 방문해「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전입신고」는 직업군인들이 삶의 터전에 애정을 갖기 위해서는 그 지역 주민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예비군훈련부대 연대장(김영삼 대령)과 뜻을 같이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전입자들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만든 「시흥, 참 잘 오셨습니다.」홍보 책자와 시흥시에서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일자리, 노인·장애인 등 생애주기별로 지원하는 정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안내서도 함께 배부했다.   

조현자 과림동장은 ”50만 대도시 진입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전입신고 안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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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