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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 주민자치회, “우리 함께 힘내요” 키트 전달

설맞이 훈훈한 정을 이웃과 함께 나눠

[시흥타임즈] 대야동주민자치회와 대야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우리함께 힘내요”꾸러미를 전달했다. 

“우리함께 힘내요” 꾸러미는 식료품(떡국 떡, 김, 라면, 토마토 등)과 마스크 등 방역 긴급 물품 키트로 대야동 내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주민 150가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100여 가구에 전달되었으며,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이들을 응원하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설맞이를 위한 나눔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최정은)에서 후원하였다. 

고시원 거주자 추천 및 사각지대의 대상자 선정은 대야동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야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물품을 포장하고 배달하였다.

대야동 주민자치회 유보숙 회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시여성인력개발센터 최정은 센터장도 “지역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더 행복한 대야동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 역시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위원님들과 후원해주신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시흥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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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