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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주민자치회, 설맞이 길거리 대청소 실시

[시흥타임즈] 대야동주민자치회가 설맞이 길거리 대청소를 지난 6일 실시했다. 

깨끗한 대야동 길거리를 만들기 위해 대야동주민자치회 위원, 대야동 마을자치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비둘기공원 일대, 대야동 하천, 연합공원 주변 등을 청소했다.

비교적 거리는 깨끗한 편이었으나 일부 무단 투기한 쓰레기들이 있었으며 가장 많이 수거된 쓰레기는 담배꽁초와 담배갑 등이었다. 

대야동 하천은(신천연합병원 건너편) 주변 환경 개선으로 정돈이 잘 되었으나 담배꽁초, 과자봉지, 사탕봉지와 같은 작은 쓰레기들이 많이 나왔다. 

비둘기공원 일대는 반려동물의 배변이 가장 많이 수거되었다. 

이번 대청소를 진행한 유보숙 대야동주민자치회장은 “대야동을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동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설맞이 길거리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활기찬 마을 자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지만 주민들께서 따뜻한 설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대야동장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대야동이 발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주민 그리고 대야동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학 대야동주민자치회 문화예능분과장은 “쾌적한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웃을 배려하고 공공시설을 아끼고자하는 시민의식이 향상되어야하며, 작은 배려가 더불어 사는 삶의 기본이 아니겠냐”고했다. 

대야동주민자치회는 2021년에도 다양한 주민 참여활동과,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살기 좋은 대야동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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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