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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곡동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장 담그기 행사 개최

[시흥타임즈] 지난 3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2021년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장을 담그고 싶어도 장을 익힐 공간이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을 개방해 직접 장을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모인 기존 장곡동 주민들과 신규아파트 지역주민들 총 13명이 참가했다.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교육 후 장 담그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6일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유관단체 회원들이 장곡동 독거노인을 위해 장을 담글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장곡동 주민들은 항아리 소독-메주 씻기-소금물 거르기-금줄 두르기 등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을 맛보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유환기 장곡동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행사일정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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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5개월 간 보이스피싱 등 범죄 대대적 단속 [시흥타임즈]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에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해 피싱 범죄조직과 자금세탁, 대포폰·대포통장 등 범행수단 유통행위까지 철저히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감소하던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7월까지 피싱 범죄 피해액이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피싱 범죄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피싱 근절을 위해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경찰청에 설치(137명)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시간 범행 차단·예방체계를 도입하고 전 시도경찰청에 400명 규모의 수사인력을 증원해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범정부 종합대책'을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범정부 대책의 첫 후속 조치로 5개월 동안 경찰의 수사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피싱 범죄조직과 함께 자금세탁, 각종 범행수단 생성·유통 등 피싱 범죄 관련 모든 불법행위를 단속대상에 포함하고, 피해 예방·차단과 홍보·지원 등 범죄 근절 활동을 강화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