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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활동친화적 건강도시 만들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활동친화적 건강도시 만들기 중점과제 부서 담당자 대상 전문가(건강도시 MP교수) 1:1 컨설팅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1년 ‘활동친화적 건강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건강도시 중점과제 핵심부서 27개 사업담당자 및 담당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강도시 인식개선, 건강도시에 대한 정책적 공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서별, 사업별로 1:1 자문형태의 컨설팅이 제공됐다. 

특히, 건강도시 전문 MP(Master planner)를 통해 건강도시를 위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설정, 건강개념 담기 추진전략, 부분 간 협력을 통한 사업효과 높이기 등 실효성 있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행정의 각 분야에 건강개념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각 사업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누리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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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