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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안산고용노동지청과 '2021년 청년센터 운영사업' 지원약정 체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9일 안산고용노동지청과 「2021년 청년센터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서를 체결하고, 2021년 청년스테이션(시흥시 청년센터) 취·창업 지원 및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자체가 기존 청년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이 중 시흥시를 포함한 총 12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흥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년층의 취업 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취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스테이션 취업패키지, 구직애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흥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흥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스테이션은 평일 10시에서 22시, 주말에는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안내 및 모집정보는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문의는 청년스테이션 운영사무실 (070-7788-38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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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