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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3일~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1강에서는 성인지 관점 여성리더십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2강에서는 평등 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사례 과정, 총 2강으로 구성됐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책 사업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곳곳에 여성친화적 정책 발굴 및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참여단은 “시민참여단이 단순 봉사활동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교육을 받아보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다양하고 정책 발굴을 할 수 있는 너무 소중한 일이다.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표는 “올 한해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모니터링 실시로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여성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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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