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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신규 후원업체 발굴 추진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 물품, 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신규 후원업체를 발굴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후원업체는 음식점, 인테리어 업체 등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물품 및 서비스를 5월부터 후원할 예정이다.

2015년 시작된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협력 사업으로, 작년 한 해에만 음식점, 안경점, 미용실 등 71개소가 후원에 참여해, 총 2,492건의 대상자 연계가 이루어졌다.

홍성룡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 및 이웃이 이웃을 돕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031-310-4314) 또는 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031-310-62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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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