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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비대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교육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돌봄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SMCQ) 및 치매환자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을 비대면 화상교육을 통하여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지역사회 치매안심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과 환자관리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송담대학교 성미라 치매전문 교수와 함께SMCQ(주관적 치매선별검진)치매검사교육 및 치매환자 돌봄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돌봄종사자는 정왕지역 독거어르신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연계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돌봄종사자의 치매관련 전문지식함양과 치매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지역사회 치매안심네트워크 구축으로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시흥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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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