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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혁신교육지구 ‘동네언니 프로젝트’

전국최초 동별 특화 교육과정 개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학교교사와 마을교사 180여 명으로 구성된 ‘동네언니’를 결성하고, 초중고 아이들의 미래 진로를 담은 8개 동 단위 특화된 프로젝트식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동네언니’는 마을교사와 학교교사가 같이 기획·실행하는 ‘협업’, 누가 무엇을 가르칠지 동네에서 스스로 결정하는 ‘자치’, 동네 공간과 사람을 바꾸는 마을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혁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5개의 초ㆍ중고등학교가 참여하며, 참여 교사는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 정왕교육과정(학교 및 지역연계 다문화 교육) △ 배곧·정왕교육과정(AI시대의 인권교육과 생명존중 교육) △ 월곶교육과정(월곶의 지역특색이 담긴 생태교육) △ 신천장곡교육과정(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 능곡·군자교육과정(소프트웨어 블렌디드) 등이 있다.  

개발된 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수업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계획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h-happy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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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