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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석산업개발(주), 월곶동에 후원금 500만원 전달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영석산업개발(주)에서 월곶동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석산업개발(주)는 2020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과 마스크 등 7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부한 것에 이어, 코로나19로 경로당 휴관 등으로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또다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시시설의 임시휴관 및 프로그램 축소·중단, 각종 서비스의 비대면 전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박명일, 송월봉)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축소되고, 사람 간 관계가 단절되어 우울감이 고조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월곶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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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