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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개최

[시흥타임즈]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3차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특별방역관리 주간 운영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회의장에 참석하고, 비대면 줌 화상회의를 통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1일자로 신규 위촉된 8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사계절시스템(대표 임용구)와 건설기계(주)(대표 정광용)에 대한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5월 추진 예정인 계절음식 및 밑반찬 나눔 행사,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숙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신규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 자원발굴 등에 큰 역할을 해주시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 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연성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5월 계절음식 및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에게 반찬을 직접 만들고 전달할 예정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안부확인 등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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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