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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매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자원봉사협의회와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 체결

[시흥타임즈] 매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와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위기가정 및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장애인 세대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내 저소득층 위해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재원 부족 등의 문제로 종료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제공의 주도적 역할 수행 및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를 돕기로 결정 한 것.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순진위원장은 “손수 반찬을 만들어 집집마다 가져다주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분들께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은하 자원봉사협의회장 또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택원 매화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깊은 마음들이 모여 매화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화동 복지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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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