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치매안심센터, 매화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28일 매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화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매화동행정복지센터, 매화파출소,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매화거점센터, 매화동주민자치회,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화도서관, 매화감리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매화동 치매안심마을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매화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매화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 기능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의 민·관기관 등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 하고자 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치매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