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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시흥주거복지센터' 대야동 주거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시흥타임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이사장 정원오)와 관내 주거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대야동 마을복지계획 사업 ‘행복하우스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하우스 만들기’는 민관협력을 통해 여름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세대, 고시원 등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해 임대주택을 연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주거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함께 노력 할 계획이다. 

차선화 시흥주거복지센터장은 “주거위기가구의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대야동과 상호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야동 주거취약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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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