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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의 달 이벤트 '오청춘' 운영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재단 출범 이래 첫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오청춘(5월의 청소년의 봄)’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청춘’은 재단에 소속된 기관별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마련한 블렌디드형 이벤트다. 

▲체험해‘봄’(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 ▲너와 소통해‘봄’(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본원) ▲나를 알아‘봄’(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왕분소) ▲즐겨‘봄’(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가족과 그린‘봄’(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함께해‘봄’(시흥시목감청소년 문화의집) ▲카페:D 체험해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오청춘’은 코로나19 시기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이 안전하면서도 즐거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준비했다. 각기 다른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블루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의 일상의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성공적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청소년의 달 이벤트 ‘오청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임시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해당 기관 및 시흥시청소년재단(070-4124-76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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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