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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수자원공사, 지역발전‧상생협력을 위한 시화MTV 정책협의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0일, 시화MTV 조성사업의 시행자인 수자원공사와 지역발전‧상생협력을 위한 「시화MTV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 박평록 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화MTV 정책협의회에서는 성공적인 시화MTV 조성사업을 위해 양 기관 간 협의가 지난한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MTV 정책협의회는 사업의 주체인 양 기관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위해 마련됐다”며 “시흥시와 수자원공사, 그리고 시흥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MTV 사업을 위한 소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이번 제1회 시화MTV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협의회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 

협희회를 통해 향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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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