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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랑의 후원품 전달

[시흥타임즈] 희망친구 기아대책 시흥이사회가 지난 11일 오전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15박스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제구호개발, 사회복지시설 운영, 일자리 창출과 나눔가게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상자’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의약품, 생필품 등을 담아 이웃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잘 전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총 25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15박스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가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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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