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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약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해 구충제 1,300개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 약사회(회장 곽기혁)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청 아동보육과(과장 유재홍)에 구충제 1,300개를 기탁했다. 

시흥시 약사회는 총 회원수 200명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시흥시 내 취약계층 및 위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장학 사업과 의약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날 지원 된 구충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 1,131명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69명에게 전달되어 봄철 기생충으로 인한 소화불량, 구토, 복통 등 성장 저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은 “시흥시 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시흥시 내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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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