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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3동, 찾아가는 오이도 복지상담실 운영

[시흥타임즈]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오이도 문화복지센터 1층에서 ‘찾아가는 오이도 복지day’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찾아가는 오이도 복지day’는 오이도 지역 주민의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대한 번거로움 해소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복지·취업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오이도 문화복지센터 앞에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취업상담 등을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발굴에 힘써주고 있는 정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준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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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