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대야·신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CCTV 설치 확대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깨끗한 대야·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12대를 추가 설치해 기존 14대(고정식10대, 이동식4대) 포함 총 26대의 CC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7월중 실시한 대야·신천동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생활환경 개선 정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했다. 

조사에서 ‘대야·신천의 도시미관 저해에 관한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61.7%가 ‘무단투기자 단속(처벌) 강화’라고 답변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폐기물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해 올해 5월까지 무단투기 행위 227건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관리가 되지 않아 폐기물이 방치된 토지·건물을 대상으로 24건의 청결유지 조치명령 처분을 하는 등 깨끗한 대야·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번 추가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신속한 이동 설치는 물론, 일부는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있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배터리만으로 작동되는 CCTV보다 배터리 지속기간이 길고, 무단투기 경고 안내 음성과 함께 LED 화면으로 무단투기단속 촬영중 이라는 경고 문구가 송출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앞으로 이동식 CCTV를 적극 활용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야·신천동 주민들은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설치 요청은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683)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어린이 체험전시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5월 3일부터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인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를 5월 3일부터 31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과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는 과일을 주제로 현대 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과일이 지닌 다채로운 색감과 촉감, 미감을 공감각적으로 표현한 체험형 전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닌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울 수 있게 구성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과일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쉽고 재미있게 시각예술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외에도 엄마들이 직접 만든 ‘시흥 엄마 배우’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과일 비누 만들기, 나도 과일 아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