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발대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일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2026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시흥시는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 비전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시흥형 돌봄 모델 개발을 활성화하고, 민관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시흥시의사회,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세터, 시흥시복지관협의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학계, 보건의료, 돌봄·요양, 주거 등 관련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는 올 2월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의체 발대식을 통해 돌봄에 대한 지역 관심을 더욱 제고하고 현재 구축 중인  시흥형 통합돌봄 모델을 발전‧완성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에 모인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로 네트워킹 강화 [시흥타임즈] 지난 24일~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CEO 네트워킹 행사인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326만 여성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강령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영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더불어 전국 여성 CEO 1천여 명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시흥시 소개, 특별강연과 여성기업 경영 우수사례 홍보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또한, 시흥시ㆍ시흥산업진흥원 사업 홍보부스와 여성기업 제품전시 홍보부스, 경영 애로 관련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돼 시흥시와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지난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바이오ㆍ인공지능(AI) 첨단산업 중심 미래 혁신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