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멘티가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해당 대학생 동아리 멘토와 함께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진로에 대해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총 46명의 대학생 멘토와 50여 명의 관내 청소년 멘티가 참여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 대학생 동아리 재능을 활용해 구성한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봉사동아리) ▲GAN.G(댄스동아리) ▲덩키즈(농구동아리) ▲FEEL(밴드동아리) ▲C.I.R(로봇동아리) ▲Team NSSUR (자동차동아리) 등 6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 중인 『장곡동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협업하고 있으며, 향후 전 지역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대학생들을 만나서 함께 소통하는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