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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리-크리스마스!’ 선착순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 공동체 협력사업인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리-크리스마스’를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추진한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진행하는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리-크리스마스’는 시흥에 거주하는 가족구성원, 지역 예술가, 행정이 공동 기획한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주체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해 문화 협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의 방역체계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될 올 연말과 성탄절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사랑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등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가정,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Recycling, 재활용) 방법 교육과 폐목재, 전기절감 전구 등 친환경 교구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무드등)를 제작‧실습하는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평소 가족에게 전하지 못한 이야기나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공유하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리-크리스마스’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지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연말연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협력사업의 발굴‧추진을 통해 시민 누구나 체감하고 참여하는 문화도시 붐 조성과 함께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리-크리스마스’의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총 5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나 생태문화도시 시흥 블로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생태문화도시사무국(031-310-62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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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