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11.8℃
  • 연무서울 11.3℃
  • 맑음대전 7.9℃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10.1℃
  • 흐림광주 8.6℃
  • 흐림부산 11.4℃
  • 구름조금고창 10.0℃
  • 흐림제주 15.4℃
  • 맑음강화 10.8℃
  • 구름많음보은 4.2℃
  • 구름많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7.7℃
  • 흐림경주시 6.3℃
  • 흐림거제 9.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의 미래교육을 논하다”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 제3회 시흥혁신교육포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와 함께 ‘2021 제3회 시흥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시흥의 미래교육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시흥혁신교육포럼’ 14개 분과 358명의 위원들의 현장 및 온라인 참여로 이뤄진다.


전체포럼(기획위원회)을 시작으로, 7개 분과별 세션과 덴마크 현지 연계 글로벌 포럼이 펼쳐지며, 교(직)원 및 마을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시흥교육사업에 대한 원클릭시스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전체포럼 1부에서는 ▲시흥형 돌봄 모델 구축 사례 ▲시흥스쿨쉐어링 구축 ▲청소년 성장주기별 마을진로교육과정 개발 ▲동네언니 교육과정 개발 등 사례 나눔과 2부에서는 미래교육역량과 시흥교육의 방향에 대한 심화토론이 펼쳐진다.


이어 진행되는 분과 세션에서는 ▲마을교육자치분과(마을에서 만나는 미래교육, 삶을 바꾸는 시흥교육) ▲위기지원교육복지분과(위기의 아이들, 그 권리실현) ▲진로직업대학분과(중고연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로 선순환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 ▲혁신교육지구분과(시흥혁신교육지구 교육주체가 하는 평가연구와 미래교육) ▲마을교육연구분과(마을교육과정 무엇이며, 무엇이어야 하나) ▲학부모자치분과(위드코로나시대, 학부모회의 길을 묻다) ▲미래교육공간분과(모두가 원하는, 모두를 위한, 모두에 의한 공간) 등 지난 1년  간 이뤄진 치열한 논의의 대안 모색에 나선다.


시흥혁신교육포럼은 지역의 교육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교육협의체로서 지난 4월 발족해 전국 최대 교육공론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시흥혁신교육포럼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 (blog.naver.com/sh-happyedu) > 행복교육소식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시흥의 교원, 학부모, 학생과 마을, 그리고 전국 혁신교육 관계자들에게 열려 있다. 문의 사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031-310-3534)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