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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소전미술관서 아페르토앙상블 로맨틱 송년음악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 소래산길 41(대야동)에 위치한 소전미술관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그동안 미뤄왔던 실내 문화행사를 시작한다.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개최되는 송년음악회는 지난 10월 미술관에서의 브람스현악 6중주 실내악 연주영상으로 주목 받았던 아페르토앙상블이 로맨틱한 클래식 선율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로맨틱 송년음악회’에서는 영국의 작곡가 프랭크 브릿지의 <Spring Song>,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나오는 선율을 변주한 베토벤 <사랑을 느끼는 남자는>,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2악장>, 블로흐 <유대인의 삶에서 中 기도>, 멘델스존 <무언가>등 사랑스러운 연인 대화처럼 이어지는 피아노와 첼로 선율을 미술관의 작품과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소전미술관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감영예방을 위해 관객 간격유지, 마스크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매월 새로운 테마로 전문연주단을 섭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1석당 1만원으로 예매는 11월 30일부터 시작하며 미술관의 지정계좌로 입금 후 예약확정이 가능하다.

공연문의 및 계좌문의 소전미술관 031-131-1211 / sojeona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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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