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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지역건축사회, 주거위기 아동가정에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

[시흥타임즈] 시흥지역건축사회의 ‘희망나눔봉사단’이 지난 23일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서 지역 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왕동에 위치한 주거 취약 아동가구를 방문한 건축사회는 도배·장판교체 공사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건축사회는 올해 2월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시흥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취약아동가구 주택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총 8가구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지난 1993년에 창립해 71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인 건축사회는 ‘시흥지역 안전관리자문단, 시흥시 정왕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민계획단, 시흥시건축위원회 위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 밖에도 알콩달콩사회주택 건축설계 재능기부와 입주민소통방 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건축문화제 후원금 기탁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원 시흥지역건축사회장은 “건축사회의 마음과 정성으로 5년째 실천 중인 나눔 활동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시흥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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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