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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학부모 건강활동가 위촉으로 건강문화 조성 앞장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3일 시흥시보건소에서 건강 나눔과 교육공동체를 실천하는 학부모 건강활동가 위촉식을 열었다.
 
유·아동, 청소년의 교육 중심에 있는 학부모를 역량 있는 건강활동가로 양성하는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지난 2015년도에 처음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은 2020년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훈련과정을 마친 최종 3명을 위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냉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외 12개소, 총 559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은 손 씻기’ 안내 등 8차시의 교육을 전개해, 건강도시 시흥 조성을 위한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건강활동가 추진경과 보고, 활동다짐, 신규 건강활동가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한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시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건강 공동체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새로 위촉된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유치원 및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유아기·아동기의 지역사회건강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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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