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교육청이 대야동 시흥센트럴푸르지오 7차 아파트의 학생들을 기존 소래초등학교에서 금모래초등학교로 통학구역을 변경, 공고하면서 금모래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금모래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지난 13일 시흥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흥교육청이 일련의 절차를 거치면서 제대로된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통학구역을 변경시켰고, 학생수 증가로 인한 과밀학급도 우려된다고 주장하며 통학구역확정 공고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수원지방법원 접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