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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평생학습관, 수영 특화프로그램 ‘청년특강반’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영 양성과정을 지원하는 ‘청년특강반’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특강반은 2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이달 28일까지 접수받으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부사관 준비생 및 체육직 종사자 등 수영 종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청년(만 18세 ~ 24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특화프로그램은 정원(10명)의 50% 이상 모집 시 개설되며, 모집종료 후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영법과정 숙달 및 관련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shs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이번 특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성장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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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