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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2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 추진위원회 열어

[시흥타임즈] 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연성동 대회의실에서 김용기 신임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꽃축제의 추진 방향과 개최 날짜를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취소됐던 축제가 정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축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번 1차 회의를 통해 다가오는 7월 23일을 축제 일정으로 설정하는 한편, 코로나19, 기상 상황, 위생 등 위협요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친환경 축제 체계 마련 등을 축제의 기본 추진 방향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2019년 제1회 축제를 개최한 경험과 전국에서 1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연꽃테마파크의 특·장점을 결합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기 신임 축제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연꽃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 엔데믹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대면 축제를 꼼꼼히 준비해 그동안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개최된 제1회 연꽃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3,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으며,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참여해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내외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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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