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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민 편의 공간으로 ‘확’ 탈바꿈한 민원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적용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환경 개선 디자인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민·관·학이 함께 개발한「민원실 서비스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는 민원실이라는 공간과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총체적인 과정과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여러 가지 경로와 요소를 알맞게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주 출입구의 캐노피(지붕) 구조물과 방풍실, 외부 사인과 종합 안내게시판에 환경 개선이 시범 적용됐다.

무엇보다 각종 홍보물과 거치시설의 난립으로 혼란을 가중하고 있는 민원실의 첫인상에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로써 주 출입구 색채의 단순화, 각종 정보전달 시설의 거치 방법 개선, 사인시설물의 표준화 등을 1차 개선 방향으로 정하고, 모델사업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색상은 새롭게 개발된 공공시설물 색과 시흥시 브랜드 색(주황)을 적용해 밝은 이미지를 형성했고, 입구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배너거치대 및 각종 홍보물을 입구 양쪽 벽면 거치로 설계함으로써 민원실의 첫인상을 깔끔하게 바꿨다. 또, 종합 안내게시판은 안쪽에 부착 선을 표시함으로써 관리의 편리성을 높였다.

경관디자인과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념화함으로써,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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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다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시흥농업의 내일을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농업인의 날이 30회를 맞은 올해,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족풍물단을 선두로 각 농업인단체, 관련기관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 농업인 표창 ▲미래 농업인 결의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흥 대표 쌀 햇토미 소비 촉진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우리 시 농산물 및 농업정책 홍보, 춘공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들은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변화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