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3.5℃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4.4℃
  • 흐림광주 7.3℃
  • 맑음부산 7.7℃
  • 구름많음고창 5.5℃
  • 제주 10.9℃
  • 맑음강화 0.0℃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3.0℃
  • 구름많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민주당 대표단 구성 착수

정책위원장에 안광률 도의원(시흥1선거구)

[시흥타임즈] 다음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대표단 구성에 착수했다.

지난 16일 당선자 총회에서 대표의원에 당선된 3선의 남종섭 의원(용인3)은 22일 대표단 1차 인선으로 ▲수석부대표에 조성환 의원(파주2), ▲정책위원장에 안광률 의원(시흥1), ▲수석대변인에 황대호 의원(수원4), ▲정무수석에 박세원 의원(화성3), ▲기획수석에 고은정 의원(고양10)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임기 개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대표단 구성을 서둘러 마무리하겠다”며 “국민의 힘 대표단과도 빠른 시일 내에 원만한 원 구성 협의에 들어가고,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여야 동수 의회가 오로지 도민만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