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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천동주민자치회, 독거 노인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주민자치회 교통안전복지분과가 지난 6월 30일 신천동에서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신천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배지, 장판지, 가스레인지, 전등, 전기 스위치 등 수리 물품을 챙겨들고 독거 노인집을 방문했다. 

독거 노인이 거주하는 집의 위생 상태는 매우 열악했고 시설 역시 낡아 취약한 상태였다. 

위원들은 부러쉬로 벽면의 때를 벗기고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면서 천장과 벽면 도배, 벽면 전등과 스위치 교체, 방바닥 장판 교체 등을 마쳤다. 
여성위원들도 장판지와 도배지를 자르고 풀을 바르는 등 쉴새 없이 손을 움직이며 한몫을 해냈다. 

김선미 신천동주민자치회 교통안전복지분과장은 “어르신의 보금자리를 깔끔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만들어드려서 몸은 피곤했지만 기쁘고 행복하다”고 했다. 

노인어르신은 빙그레 웃으면서 환한 얼굴로 감사를 표했다. 

한기용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님들의 각 분야 재능을 모아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한 느낌이 든다.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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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흥 고등학교 교육과정 페스타 성황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홀에서 『2025 시흥 고등학교 교육과정 페스타』를 열고, 관내 초·중·고 학부모와 학생, 교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입이 바뀝니다, 고교 선택이 미래를 바꿉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의 방향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시흥 관내 18개 고등학교(일반고 13교, 특성화고 4교, 각종학교 1교)의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해, 학교별 정보를 직접 얻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페스타에서 공동교육과정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했으며, 한국공학대와 경기과학기술대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채열희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학부모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안내의 장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