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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yk, 업계 최초의 개발자 중심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Snyk Cloud’ 공개

 

(시흥타임즈) Snyk의 국내 독점 유통사 OSBC는 Snyk가 종합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Snyk Cloud (스닉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개발자 보안의 리더 기업 Snyk는 개발자에 의해, 개발자를 위한 설계를 한다는 슬로건을 표방한다.

Snyk의 스닉 클라우드의 개발은 올해 초 Fugue 사의 인수에 힘입어 이뤄졌다. 글로벌 DevSecOps 팀을 염두에 두고 세심하게 설계된 Snyk의 클라 우드 보안 솔루션은 Fugue의 선도적인 클라우드 보안 상태 관리(CSPM) 기능과 함께 기존 제품인 Snyk Infrastructure as Code와 Snyk Container를 통합하고 확장한다. 이런 요소들을 강력하게 결합해 오늘날 현대 개발자들이 빠른 속도로 보안 속에서 혁신을 이뤄내게 하는 완전한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실현했다.

Snyk Cloud 제품은 기업의 기존 개발자 보안 플랫폼을 확장해 더 많은 기업이 DevSecOps를 수용하고 개발자, 운영,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팀 간의 효과적인 협업을 촉진할 수 있게 한다. 이전의 호환되지 않는 여러 클라우드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함께 패치하는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단편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이제 글로벌 개발자는 인프라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 동시에 보안 담당자는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SDLC)에 걸쳐 일관된 클라우드 보안 태세를 정의하고, 운영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의 혁신 속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배치 후 문제를 감지하는 데 중점을 두는 사일로화 된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보안 도구가 너무 느리고, 위험해 개발자와 보안 팀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Snyk Cloud의 추가로 이제 Snyk 고객은 최고의 피드백 루프(코드에서 클라우드로, 다시 코드로)를 통해 보안 배치를 생성하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과 정책 엔진의 혜택을 가장 먼저 누릴 수 있다. 또한 정확한 위치를 평가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해 코드에서 수정 사항을 다시 제공한다. 실제로 1년 동안 Snyk 고객은 취약점을 찾고 수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면서 보안 위험도를 60% 이상 개선했다고 보고했다.

Snyk의 CEO인 Peter McKay는 'Snyk의 개발자 우선 접근 방식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산업을 혁신했다'며 '우리는 이제 이러한 교훈 중 많은 부분을 오늘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이버 보안 부문인 클라우드 보안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까지 775억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발이 개발자 보안 흐름의 중요한 이정표며, AppSec과 CloudSec 팀을 통합해 현재의 앱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우리 비전에 대한 업계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nyk의 CTO Adi Sharabani는 '우리 글로벌 고객은 클라우드 인프라가 앱 자체 만큼이나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전의 사이버 보안 원칙이 얼마나 크게 발전했는지 직접 목격했다. 그들은 개발자 생산성을 안전하게 향상해 DevSecOps를 주도하면서 완전한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하나의 포괄적인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며 '오늘날 클라우드 시대를 위해 설계됐으며, 업계 판도를 바꿀 최초의 개발자 보안 제품 Snyk Cloud를 공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택완 OSBC 대표는 'Snyk 솔루션이 클라우드까지 커버하게 되면서 한국 고객사에도 보다 완벽한 DevSecOps 체계의 구축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스닉 클라우드 출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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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산단 염색단지 하수도 요금 타 공단 2배... 업계 “재산정 없으면 문 닫을 판”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하수도 요금을 산업 특성별로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 인상시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화산단 염색단지의 경우 타 도시 염색단지들에 비해 두배 가량 높은 하수도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991년 시화산단 남측에 15만평 규모 조성된 염색단지는 당시 60개사가 입주해 가동될 정도로 성업을 이루던 곳이다. 그러나 산업체계의 재편과 글로벌 시장 악화, 내수부진, 경쟁력 약화 등으로 현재는 25개사에 종업원 1,193명이 남아 어렵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시흥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물 사용량이 상당한 염색단지가 2025년부터 이뤄진 시흥시 상하수도 요금인상 등으로 고충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근 공단 염색단지들과 비교해도 하수도 비용이 상당히 비싸 “기업하기 좋은 시흥”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기까지 한 실정이다. 실제로 염색단지조합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안산 반월공단 염색단지의 경우 하수도 비용이 ㎥당 630원, 동두천 720원, 대구 680원 수준이지만 시화산단 염색단지는 1,310원으로 타 도시 공단에 2배 가량 비쌌다